니콜라 호드슨은 영국과 아일랜드의 기술 대기업 IBM의 CEO임.
그녀는 리버풀에서 열린 첫 번째 AI 서밋에서 기조 연설을 하며 AI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리버풀이 세계 기술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함.
니콜라는 AI가 실제로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함. 예를 들어, 코벤트리와 워릭셔의 대학 병원과 협력하여 외래 환자 대기 목록을 처리하는 데 AI를 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700시간의 의사 시간을 절약함.
AI가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두려움에 대해 니콜라는 과거의 기술 발전을 예로 들며, 새로운 기술이 도입될 때마다 일자리가 사라지기보다는 변화하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났다고 설명함.
그녀는 사람들이 AI를 직접 사용해보라고 권장하며, AI 기술을 배우는 것이 미래의 일자리에 대비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함. IBM은 전 세계적으로 1300만 명에게 디지털 기술 교육을 제공할 계획임.
리버풀은 AI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며, 학계와 기업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