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댄스, 인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 최근 말레이시아 부문에서 7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함. 이 결정은 회사가 콘텐츠 조정을 위해 인공지능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려는 목표에 따른 것임.
직원들은 주로 조정 업무에 종사했으며,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해고 통지는 이메일을 통해 전달됨. 틱톡은 해고 사실을 인정했지만, 말레이시아에서 영향을 받은 직원 수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음.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예상하며, 조정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함.
말레이시아에서 운영 라이센스가 이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필수인 가운데, 틱톡의 해고는 유해한 온라인 콘텐츠가 급증한 것과 관련이 있음. 바이트댄스는 신뢰와 안전에 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 80%의 콘텐츠 위반을 인공지능이 처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