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지속적이고 전례 없는 발전으로 인해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적응해야 하거나 뒤처질 위험에 처해 있음.
필리핀 공보협회(PRSP)는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이 시대의 지속적인 혼란 속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VUCA(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를 31회 국가 공보(PR) 컨그레스의 주제로 삼음. 이 행사는 9월 26일과 27일 마닐라 호텔 텐트 시티에서 개최됨.
“미지의 세계로: VUCA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를 추구하며, 이 행사는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이끄는 의미 있는 논의를 통해 공보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주제를 다룸.
행사에서 논의된 주제 중 하나는 인공지능(AI), 특히 생성적 AI(GenAI)로, 이 신기술이 커뮤니케이션 관련 산업의 전문가들에게 어떻게 직장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것임.
“우리는 AI를 사용하여 소비자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기 위해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걸러내는 데 도움을 받음. 이는 창작자들이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데 도움을 줌.”이라고 퍼블리시스 그룹 필리핀의 수석 창작 에이전시 책임자인 Tats Cruz가 말함. “개인화는 브랜드와 우리가 전하는 이야기의 진정성을 더하므로 데이터와 기술을 두려워하지 말고, 이를 수용하여 창의성, 데이터, 기술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찾아보자.”
“AI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이를 우리의 이점으로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의 경계를 넓히고 더 큰 가능성의 문을 열 수 있음.”이라고 Misfits Camp의 의장인 Merlee Jayme가 말함. “AI와 일반 기술을 통해 우리는 이를 수용하고 배우며, 더 나은 아이디어, 더 나은 솔루션, 더 나은 이야기를 만드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살펴봐야 함.”
AI 외에도 공공 서비스의 위기 관리, 필리핀 사회에서의 취소 문화, 데이터를 활용하여 공적 내러티브를 되찾는 방법, 소비자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의미 있는 내러티브를 고안하기 위한 데이터 과학의 활용 등 여러 주요 주제가 필리핀 광고 및 PR의 최고 전문가들에 의해 발표됨.
또한 PRSP는 필리핀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보 상인 60회 앤빌 어워드의 출범을 발표함. PRSP는 공보 인증을 받은 최신 실무자들에 대한 수여식도 진행함.
이 연례 광고 및 PR 전문가들의 모임은 관련되고 새로운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기존의 기술과 지식을 연마할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임,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있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보장함.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의 세계에서 커뮤니케이터가 의제를 설정하고 내러티브를 통제하는 것은 더 이상 그렇게 쉽지 않음. 변화와 역경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항상 두 가지 선택이 있음: 스스로를 차단하거나, 어디로 갈지 모르는 길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이라고 올해 PR 국가 컨그레스 의장인 Norman Agatep이 말함.
“올해의 국가 PR 컨그레스 위원회는 AI의 빠른 기술 발전이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하는 일, 그리고 이를 활용하여 인간으로서 여전히 게임에서 기술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귀중한 도움과 통찰을 제공함.”이라고 PRSP의 회장인 Andy Saracho가 덧붙임.
국가 공보 컨그레스는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되고 존경받는 PR 실무자 조직인 필리핀 공보협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임. 올해의 컨그레스는 다수의 후원사들의 지원으로 가능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