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르프라데시 주 정부가 찬디가르 대학교의 첫 번째 AI(인공지능) 통합 캠퍼스 개설 제안을 승인함. 이 캠퍼스는 우나오에 개설될 예정임. 9월 19일 목요일, 우타르프라데시 고등교육부 장관 요겐드라 우파디야야가 대학교 관계자에게 승인서를 전달함.
우나오 캠퍼스는 룩나우-칸푸르 고속도로에 위치한 하산간지 테실의 파르산단 마을에 건설될 예정임. 이 대학교의 대규모 캠퍼스는 63.53에이커의 부지에 건설됨. 우나오를 포함한 룩나우 주변 5개 지역은 주 수도 지역(ACR)의 일부임. ACR은 룩나우와 델리의 국가 수도 지역(NCR)과 유사한 방식으로 인접한 5개 지역을 포함함.
찬디가르 대학교의 이사인 자이 인더 싱 산두는 이 캠퍼스가 인도의 첫 AI 통합 미래 캠퍼스가 될 것이라고 밝힘. 이사에 따르면, 이 캠퍼스에서의 학업은 2025-26 학년도에 시작될 예정임. 총 5개 분야에서 45개의 미래 지향적인 과정이 학생들에게 제공될 것임.
여기에는 공학, 경영학, 컴퓨터 과학, 건강 및 인문학이 포함됨. 이 캠퍼스에 대해 고등교육부 장관 요겐드라 우파디야야는 이 캠퍼스의 설립이 주 학생들의 고품질 교육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언급함.
자이 인더 싱 산두는 우나오 캠퍼스에서 경영학 분야의 14개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함. 이 과정에는 경영학, 응용 금융 및 국제 회계와 금융이 포함됨. 또한 브랜딩 및 광고, 비즈니스 분석,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과학 및 AI도 포함됨. 건강 분야에서는 학생들이 약학, 법의학, 물리치료, 검안학, 의료 실험실 기술, 영양 및 식이요법 등 6개의 학부 및 대학원 과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음. 이외에도 기초 및 응용 과학에서 생명공학 및 데이터 과학에 대한 두 개의 학부 과정이 제공될 것임.
자이 산두는 인문학 분야에서 학생들에게 심리학, 인문학, 법학, 저널리즘 및 대중 커뮤니케이션, 교육학의 학부 과정을 포함한 7개의 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임.
상원 의원이자 찬디가르 대학교 총장인 사트남 싱 산두는 "이 캠퍼스는 인공지능의 막대한 잠재력을 활용하여 혁신의 정신을 불러일으키고 전인적 학습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