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에서 화재가 심각해짐에 따라, 유틸리티 회사들은 수백만 고객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음.
화재와 심각한 폭풍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틸리티 회사들이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의 양도 증가하고 있음.
미국에는 약 550만 마일의 전선이 2억 5천만 개 이상의 전봇대에 걸쳐 있으며, 그 주변에는 더 많은 나무들이 있음. 모든 것을 인간의 눈으로 감시하는 것은 불가능함.
그래서 인공지능이 주도하고 있음.
Pano AI, Satelytics, 그리고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AIDash와 같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고급 기술을 활용해 위험을 줄이고 있음.
AIDash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Abhishek Singh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위성을 사용하여 우리는 각 나무와 각 전봇대를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식별하고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수정할 수 있음"이라고 말함.
유틸리티 회사들은 종종 지역 정부에 의해 화재 시즌 전에 100%의 전선을 스캔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함.
Singh은 "전선 주변의 나무를 유지하는 전체 작업은 미국에서 연간 100억 달러의 비용이 듦"이라고 덧붙임. "노동 비용이 증가하고 노동력 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기술 없이 문제를 식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음."
AIDash는 현재의 문제를 식별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잠재적인 문제를 식별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날씨 데이터와 상세한 식생 데이터를 통합하여 화재 시즌 동안 위험 수준을 평가하고 이를 해결하고 있음. 이 회사는 극심한 바람과 강수 사건에 대해서도 같은 작업을 수행함.
대부분의 북동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National Grid는 AIDash의 고객이자 투자자임. National Grid Partners의 투자 부서에서 AIDash에 투자하고 있음.
National Grid Partners의 투자 부서 부사장인 Andre Turenne는 CNBC에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전력망의 신뢰성임"이라고 말하며, AIDash를 사용한 이후로 정전이 30% 감소하고 정전 지속 시간이 55% 감소했다고 덧붙임.
"그들의 차별점은 유틸리티 엔지니어들이 실제로 배치하고 예측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엔드 투 엔드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것임"이라고 Turenne은 말함.
National Grid Partners 외에도 AIDash는 Duke Energy, Edison International, Shell Ventures, Lightrock 및 SE Ventures의 지원을 받고 있음. 지금까지의 총 벤처 자금 조달은 9,150만 달러임.
녹색 전환의 일환으로, 그리고 더 많은 산업이 전기로 전환함에 따라, 전력망의 용량과 신뢰성은 더욱 중요해질 것임. National Grid는 향후 5년 동안 영국, 뉴욕 및 매사추세츠에서 750억 달러를 지출하여 업그레이드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