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정부의 최신 요청에 따라 DOJ의 '급진적 개입 의제'에 응답함.
DOJ는 실제로 구글에게 크롬을 판매하도록 강제해달라는 업데이트된 서류를 제출함.
이는 구글이 최근 검색 독점 재판에서 패배한 결과임. 재판의 마지막 단계는 내년 4월에 진행될 예정임. 그 후, 메타 판사가 균형을 되찾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지 결정할 것임.
구글은 DOJ의 최신 요청에 대해 매우 불만족스러움. 구글의 응답을 살펴보기 전에, DOJ가 내년 3월에 최종 법원 단계 직전에 또 다른 제안서를 제출할 것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구글은 DOJ의 제안을 비판하며 이를 '급진적 개입 의제'라고 부름.
구글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응답했으며, 이는 회사의 글로벌 업무 담당 사장인 켄트 워커가 발표함. 그는 DOJ의 최신 제안이 소비자 프라이버시, 혁신, 그리고 미국의 기술 리더십을 위협하는 과도한 계획이라고 비판함.
워커는 '예를 들어, DOJ의 제안은 우리가 픽셀 폰에서 구글 검색에 접근하기 전에 두 개의 선택 화면을 설치해야 한다고 요구함'이라고 말함.
켄트 워커는 DOJ의 압박을 '급진적 개입 의제'라고 언급함. DOJ는 크롬 판매 외에도 구글이 애플과 같은 독점 계약을 체결하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음.
DOJ는 안드로이드 판매의 가능성도 열어두었지만, 그 조치를 구체적으로 요청하지는 않음. 그들의 제안은 우선적으로 크롬의 매각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