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가 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에게 그의 큰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음.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최근 도널드 트럼프와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 간의 통화에 참여한 것으로 보도됨.
The Information의 보도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가 도널드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 선거에서의 승리를 축하할 때, 일론 머스크가 통화에 참여했음.
11월 5일 선거일을 앞두고 트럼프는 애플 CEO 팀 쿡과 유럽연합이 기술 대기업에 부과한 재정적 제재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밝힘. "두 시간 전, 세 시간 전, 그가 (쿡) 나에게 전화했음," 트럼프가 팟캐스터 패트릭 벳-다비드와의 대화 중에 말함.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피차이가 트럼프와 대화하는 동안 듣고 있었음. 최근 몇 달 동안 머스크는 트럼프의 곁에 항상 있는 인물로 묘사되었으며, 종종 플로리다에 있는 트럼프의 집에서 목격됨. 보고서에 따르면 그는 거의 떠나지 않음.
2022년에 X(구 트위터)를 인수한 머스크는 세계 지도자들과의 통화에도 참여했으며, 인사 선택에 대한 조언을 개인적으로나 공개적으로 제공했음. 자신과 트럼프의 밈 게시물로 자주 등장하는 머스크는 트럼프의 서클에서의 역할을 반영하여 "퍼스트 버디"라는 칭호를 수용했음.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연방 기록에 따르면 트럼프 지지 정치 단체에 최소 1억 1900만 달러를 기부했음. 이 움직임은 그의 기업들을 규제로부터 보호하고 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더 넓은 전략의 일환임. 머스크의 사업은 테슬라의 전기차, 뉴럴링크의 뇌 칩, 스페이스X의 로켓 등 정부 정책, 규제 및 보조금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
머스크는 7월 13일, 후보자에 대한 펜실베이니아 암살 시도 당일에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밝혔음. 그는 트럼프의 캠페인 마지막 날에 공개적으로 지지자로 나섰으며, 선거 당일 밤을 플로리다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함께 보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