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인도 전역에 걸쳐 하이퍼로컬 공기 질 통찰력을 제공하는 생태계 기반 솔루션인 Air View+를 공개함.
구글 AI와 지역 파트너십을 통해 구동되는 Air View+는 정부 당국, 도시 계획자 및 시민들이 인도의 증가하는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함.
이 발표는 수도 뉴델리가 지난 주에 위험한 오염 수준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짐. 대기 오염 문제는 잘 알려져 있지만, 정확하고 하이퍼로컬한 공기 질 데이터의 부족이 목표 지향적인 개입을 방해해왔음.
Air View+는 150개 이상의 도시에서 전략적으로 배치된 공기 질 센서로부터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하여 이 격차를 해소하고자 함. 이 센서는 Aurassure 및 Respirer Living Sciences와 같은 기후 기술 회사의 지원을 받음.
이 센서는 PM2.5, PM10, NO2와 같은 주요 오염 물질과 온도 및 습도와 같은 환경 요인을 측정함. 데이터는 구글 AI를 사용하여 분석되며 IIT 델리 및 IIT 하이데라바드와 같은 기관의 연구자들에 의해 검증되어, 지방 정부의 행동 및 대중 인식을 안내할 수 있는 통찰력을 생성함.
이 프로젝트는 이미 나비 뭄바이, 차트라파티 삼바지 나가르, 그레이터 첸나이와 같은 도시에서 성공적인 파일럿 구현을 자랑하며, 도시 계획자들이 오염 핫스팟을 식별하고 목표 지향적인 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함.
차트라파티 삼바지 나가르의 시청장 G. 스리칸트는 "구글 Air View+ 센서의 실시간 데이터는 우리가 오염 핫스팟을 정확히 파악하고 선제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줌. 우리는 Aurassure와 협력하여 구글 Air View+ 프로젝트를 통해 구현된 하이퍼로컬 공기 질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채택함"이라고 말함.
유사하게, 나비 뭄바이의 추가 커미셔너 시리시 아라드와드는 이 프로젝트가 나비 뭄바이의 기후 행동 계획에 도움을 주었다고 언급함. "구글의 Air View+ 프로젝트는 우리 도시의 공기 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실시간 거리 수준 데이터를 제공함. 우리는 도시 기후 행동 계획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음"이라고 말함.
대형 기술 기업은 기후 위기에 맞서 싸우기 위한 솔루션 개발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음. 최근 구글은 AI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카이로스 파워와 핵 에너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