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킵은 워크스페이스 랩스에서 낙서와 스케치를 생생하게 만들어주는 '그림 그려줘' 기능을 개발 중임.
현재 이 기능의 존재는 알려졌지만, 아직 완전히 작동하지 않아서 구글이 이를 널리 배포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임.
구글 킵은 과거에 생성 AI 기능이 많지 않았고, 이번 8월에 '목록 만들기 도와주기' 기능만 추가됨.
구글 킵은 메모 앱 카테고리에서 유일한 선택지는 아니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앱임. 제미니가 구글의 최신 슈퍼파워인 만큼, 킵에 많은 AI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목록 만들기 도와주기' 기능 외에는 큰 AI 추가 사항이 없었음. 하지만 곧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구글 킵의 '그림 그려줘' 기능이 손으로 그린 낙서와 스케치를 AI 아트로 변환할 수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의 기여자인 AssembleDebug는 구글 킵 v5.24.462.04.90을 통해 '그림 그려줘' 기능을 발견하고 활성화했음. 이 사이트는 이전 APK 분석에서 등장했던 '텍스트를 스케치로' 기능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환영 화면은 '그림 그려줘'가 워크스페이스 랩스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이를 통해 '당신의 낙서를 생생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음. 이 새로운 도구는 브러시와 기타 스케치 도구가 포함된 탭에서 찾을 수 있으며, 이제 익숙한 반짝임 아이콘으로 식별됨.
기존 스케치에 AI를 적용하는 것 외에도, '그림 그려줘' 도구는 몇 마디를 입력해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위에서 언급한 텍스트-투-스케치 기능일 가능성이 높음. 한편, 텍스트-투-스케치 기능은 사용자에게 벡터 드로잉, 색연필, 잉크 마커 등 세 가지 스케치 스타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것임.
아직 진행 중인 작업
환영 화면과 새로운 '그림 그려줘' 기능을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준비된 것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안드로이드 오소리티 측은 이 방식으로 스케치를 생성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음. 이 사이트는 텍스트-투-스케치 기능에서도 운이 없었으며, 이는 구글이 여전히 이러한 AI 기능의 마무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