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G20 정상 회담에서 핵 확산을 방지하는 데 있어 중국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함.
이 발언은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핵 공격의 문턱을 낮추기로 결정한 이후에 나온 것임.
마크롱은 중국의 시진핑 대통령과 만나 중국의 영향력을 사용해 푸틴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중단하도록 설득해 줄 것을 촉구함. 그는 북한의 개입을 포함한 글로벌 이해관계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함.
마크롱은 더 넓은 의제에서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와 기업가 일론 머스크를 프랑스에서 열리는 AI 정상 회담에 초청할 계획을 발표함. 그는 또한 코냑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과의 무역 긴장 해소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향후 외교 방문에 대해서도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