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미국 구글 TV 사용자들이 광고 설문조사를 받고 있음
이 설문조사는 홈스크린 광고에 대해서만 묻고, 프로그램 중 광고에 대해서는 묻지 않음
대부분의 스트리밍 기기에서 광고가 더 많아지는 것은 불가피해 보임
소다를 사야 하는 스트리밍 시대의 단점 중 하나는 다이어트 없이 체중을 줄이는 것처럼 보이는 광고가 너무 많아 프로그램에 집중하기 힘든 경우가 많음
그래서 구글 TV가 광고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지 알고 싶어하는 것은 약간 고무적임
'약간 고무적'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사용자가 광고가 너무 많다고 말해도 구글이 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임. 하지만 적어도 묻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임!
구글 TV가 광고에 대해 묻는 이유
9to5Google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현재 일부 미국 구글 TV 사용자들에게 홈스크린에 나타나는 광고 수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고 있음. 이는 더 넓은 범위의 광고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 페이지에 나타나는 광고에 대해서만 묻고 있음.
그 광고들이 일부 사람들에게는 짜증이 날 수 있다는 점은 변함없음. 그 광고들은 다른 구글 TV 스트리밍 콘텐츠에 대한 광고가 아닐 수도 있으며, 우리가 모두 좋아하는 기능인 요청하지 않은 자동 재생 비디오를 포함하기도 함.
구글만이 홈스크린에 광고를 넣고 있는 것은 아님. 아마존은 새로운 옵션을 밀어붙이고 있으며, 로쿠는 게임을 일시 정지할 때 새로운 광고를 주목하고 있음 - 애플도 애플 TV 4K에서 자동 재생 콘텐츠 사용을 더 공격적으로 하고 있음. 이는 픽업 트럭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에 대한 것이지만 여전히 짜증남.
구글은 광고를 곧 없앨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아야 함. 내 경우 유튜브는 프리미엄 계정 없이는 사용할 수 없고, 여러 유럽 국가에서는 구글 TV 앱 전용 모드가 이미 미국 사용자들이 보고 있는 배너 광고를 가져왔음. 아마존이 2025년부터 더 많은 광고를 약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트리밍의 미래는 더욱 방해받을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