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이 곧 코파일럿+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AI 기반 윈도우 검색 경험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함.
AI 검색의 첫 번째 미리보기는 "2025년 초"에 시작될 예정임.
미리보기는 처음에 스냅드래곤 X SoC가 탑재된 코파일럿+ PC에만 독점적으로 제공되며, 인텔과 AMD 코파일럿+ PC는 나중에 지원될 예정임.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연말부터 배포될 새로운 코파일럿+ 기능의 물결을 공개했음. 이 기능에는 클릭 투 두, 리콜, 파일 탐색기, 설정 및 윈도우 검색에서의 AI 기반 검색을 포함한 새로운 AI 오버레이가 포함됨. 오늘, 회사는 AI 기반 검색 경험의 가용성에 대한 더 많은 세부 정보를 제공하며, 2025년 초까지는 이 기능이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함.
"이 기능은 내년 초에 코파일럿+ PC에서 윈도우 인사이더 커뮤니티에 처음으로 출시될 것이며, 이후 고객들에게 더 널리 배포될 것"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및 디바이스 부사장 파반 다불루리가 블로그 게시물에서 언급함. 또한, Ignite 2024 뉴스 북에서도 미리보기가 처음 출시될 때 스냅드래곤 X 기반 코파일럿+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됨. "2025년 초부터 개선된 윈도우 검색이 스냅드래곤 기반 코파일럿+ PC의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에 먼저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임.
이는 인텔과 AMD 기반 코파일럿+ PC가 즉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음을 의미함. 또한, 이 기능이 인사이더 테스트 프로그램 외부의 사용자에게 배포되기까지는 최소 몇 개월이 걸릴 것이므로, 이 특정 코파일럿+ 기능이 일반 사용자에게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멀었다는 것을 의미함.
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에 스냅드래곤 X PC에만 코파일럿+ 미리보기 경험을 제한하는 것이 불만스럽고, 인텔과 AMD 하드웨어가 이미 출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제한이 있다는 점이 아쉬움. 코파일럿+ PC는 6월에 출시되었고, 우리는 여전히 첫 번째 주요 코파일럿+ 기능이 미리보기로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음. 윈도우 리콜은 10월에 미리보기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마지막 순간에 지연됨.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많은 코파일럿+ 기능이 2025년에 윈도우 365에 제공될 것이라고 확인했으며, 이는 구형 하드웨어를 가진 기업들이 비코파일럿+ PC에서 최신 윈도우 11 AI 기능을 스트리밍을 통해 활용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함.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윈도우 365 링크와 같은 장치는 온보드 NPU가 포함되어 있지 않더라도 2025년에 고급 코파일럿+ 기능을 지원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