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메타 퀘스트 3 및 3S 헤드셋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음. 이 기능은 사용자가 PC에서 윈도우 11을 무선으로 VR 환경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게 해줌.
이 기능은 윈도우 11과 메타 퀘스트 헤드셋을 원활하게 연결해주며, 사용자가 작업을 위해 크기를 조정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상 데스크탑을 설정할 수 있게 해줌.
사용자는 12월부터 이 기능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음.
원래 메타가 9월에 예고했던 이 기능은 오늘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과 메타 퀘스트 헤드셋 간의 더 깊은 통합을 공식 발표했음. Ignite 2024 행사에서 공개된 이 기능은 곧 메타 퀘스트 사용자들이 윈도우 11 PC를 메타 퀘스트 3 및 3S의 VR 환경으로 직접 스트리밍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을 제공할 것임.
이 기능은 로컬 공간의 PC 또는 윈도우 365를 통해 클라우드에서도 작동하며, 사용자는 VR 공간에서 원하는 대로 크기를 조정하고 배치할 수 있는 가상 모니터를 통해 윈도우 11을 사용할 수 있게 됨.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기능이 다음 달, 즉 12월에 미리보기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힘.
"혼합 현실에서의 윈도우는 메타 퀘스트 3 및 퀘스트 3S에서 윈도우 11의 모든 기능을 제공함,"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및 디바이스 부문 CVP인 파반 다불루리가 블로그 포스트에서 언급했음. "퀘스트 헤드셋에서 로컬 윈도우 PC 또는 윈도우 365 클라우드 PC에 대한 접근은 원활하며, 개인용 고품질 대형 다중 모니터 작업 공간에 연결하는 데 몇 초밖에 걸리지 않음."
마이크로소프트가 메타 퀘스트에 윈도우 11을 도입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간의 밀접한 파트너십의 최신 기능임. 마이크로소프트 메시는 이미 메타 퀘스트에서 사용 가능하며, VR 팀 회의를 퀘스트 플랫폼으로 가져옴. 온라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도 퀘스트 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