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의 짐 크레이머는 월요일, 엔비디아가 최신 그래픽 칩의 서버에서 과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엔비디아 주식을 고려함.
하지만 크레이머는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으며, 주가 하락을 투자 기회로 보고 있음.
"이번이 정말 정점일 수도 있고, 그 이유는 서버가 녹아내리기 때문일 수 있음,"이라고 말함. "나는 이 정보가 단순히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엔비디아를 사는 기회라고 생각함."
The Information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기대를 모았던 블랙웰 칩이 맞춤형 서버에 연결될 때 과열되며, 여러 차례 서버 랙 디자인 변경을 요청했음. 이로 인해 일부 고객들은 배송 지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대변인은 회사가 서버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는지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지만, "GB200 시스템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진보된 컴퓨터"라고 말하며 "엔지니어링 반복은 정상적이고 예상되는 일"이라고 덧붙임. CEO 젠슨 황은 CNBC에서 이 칩에 대한 수요가 "미친 듯이" 높다고 언급한 바 있음.
월요일 마감 시 엔비디아 주가는 1.29% 하락했으며, 투자자들은 수요일에 있을 3.4조 달러 규모의 회사의 실적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음.
크레이머는 회사와 주식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하며, 지난 1년간의 급격한 상승을 언급함. 그는 고객들이 "이런 종류의 칩을 위해 갈 곳이 없다"고 강조함. 또한, 델 CEO 마이클 델이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으로서 월요일에 엔비디아의 서버가 배송을 시작했다고 게시한 점도 언급함. 크레이머는 The Information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엔비디아의 분기가 어떻게 될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인정했지만, 종종 투자자들이 실제로 의미가 없는 정보에 기반해 주식을 매도한다고도 말함.
"사소한 것들이 매번 엄청난 투자에서 당신을 흔들 수 있음,"이라고 덧붙임.
엔비디아는 크레이머의 논평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지만, 서버 문제에 대한 The Information의 이전 성명을 재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