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he Diary of a CEO' 팟캐스트 에피소드에서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이자 슈미트 사이언스 공동 창립자는 구글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지 못한 것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구글에는 우리가 산업을 통제할 수 있었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효과적으로 실행하지 못했다. 가장 명확한 예는 소셜 미디어다"라고 그는 말했다.
"페이스북이 설립될 무렵, 우리는 정말 매력적인 시스템인 오르쿳을 가지고 있었다. 많은 것을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회를 놓쳤고, 그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슈미트는 덧붙였다.
그의 초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슈미트는 "무어의 법칙, 즉 칩의 밀도가 가속화되는 개념은 내 인생에서 부의 창출, 경력 창출, 회사 창출을 정의했다. 그래서 나는 폭발할 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태어난 행운아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것이 함께 일어날 때, 모든 사람이 휩쓸리게 된다"고 말했다.
구글의 사명에 대해 슈미트는 구글의 사명이 세계의 모든 정보를 조직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구글 공동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처음에 웹 검색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영국의 딥마인드는 본질적으로 AI 기회를 진정으로 인식한 첫 번째 회사이며, 지난 10년간 AI에서 본 모든 것들은 딥마인드에 있거나 딥마인드와 경쟁하는 사람들로부터 나왔다"고 슈미트는 덧붙였다.
AI에 대한 슈미트의 가장 큰 두려움은 "내 실제 두려움은 우리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를 충분히 빠르게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AI가 아이들의 언어와 문화에 맞춘 개인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의사들에게는 보험이나 재고와 같은 지역적 맥락을 고려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고급 의사결정 도구를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간의 잠재력은 너무 커서 모든 것을 변화시킬 것이다... 그것은 수십 년 동안의 꿈인 지식과 기회의 평등한 경쟁의 장을 세계적으로 확립할 것이다"라고 슈미트는 덧붙였다.
인류의 종말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슈미트는 "아니오... 인류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렵다"고 명확히 했다.
슈미트는 그가 생물학적 공격과 같은 시나리오에 대해 함께 작업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류를 완전히 멸종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히 끔찍한 전염병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특히 슈미트는 'The New Digital Age'와 'Genesis: Artificial Intelligence, Hope, and the Human Spirit'와 같은 베스트셀러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