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디스커버가 구글의 머티리얼 유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지만, 다른 구글 앱들과는 달리 앱이 완전히 재설계되지는 않았음.
UI는 대부분 동일하게 보이며, 몇 가지 사소한 변경 사항이 디스커버 피드를 다른 현대적인 구글 앱들과 일치시킴.
가장 큰 차이점은 이제 일부 뉴스 카드의 오른쪽 상단에 큰 원형 '플러스' 버튼이 추가되었다는 것임. 이 버튼은 모든 카드에 나타나지는 않음. 카드들은 또한 병합된 이미지와 기사 제목을 보여줌.
현재 피드의 디자인은 뉴스 카드가 수평의 얇은 선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카드의 하단 절반에 기사의 제목이 위치하고 이미지가 그 위에 있음. 이 디자인의 이미지는 사실 새로운 디자인의 카드임.
이미지는 네 개의 둥근 모서리를 가지고 있으며, 카드 또한 둥근 모서리를 가짐. 그러나 카드 하단의 작은 섹션에는 제목이 표시되고, 각 뉴스 카드를 구분하는 선은 이제 사라짐.
현재 이 새로운 디자인은 모든 사용자에게 표시되지 않으며, 언제 모든 사용자에게 배포될지는 불확실함.
디스커버 피드는 일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홈 화면을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접근할 수 있으며, 구글 앱에서도 이용 가능함.
현재 이 새로운 모습은 테스트 중인 것으로 보이며, 구글이 이를 포기하고 이전 디자인을 유지할 가능성도 있음. 많은 사용자들이 여전히 이 재설계를 보지 못하고 있으며, 공식 배포가 언제 이루어질지 불확실함.
구글이 작은 변화라도 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듦. 디자인이 지속되지 않더라도, 앱 제작자가 앱을 더 현대적이고 멋지게 보이게 하려는 방법을 찾고 있다는 사실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