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애플이 맥용 인기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인 파이널 컷 프로 11을 출시함. 이번 업데이트는 마스킹 도구와 자동 자막 생성 등 여러 가지 새로운 AI 기반 기능을 도입함. 또한 애플 비전 프로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공간 비디오 편집 기능도 포함됨.
가장 중요한 새로운 추가 기능인 마그네틱 마스크는 사용자가 그린 스크린이나 로토스코핑에 의존하지 않고 비디오 클립에서 사람과 물체를 분리할 수 있게 해줌. 이는 배경과 환경을 사용자 맞춤형으로 조정하는 데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함.
또 다른 새로운 AI 기반 기능인 자막으로 전사하기는 타임라인에서 직접 폐쇄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함. 이는 애플이 훈련한 대형 언어 모델을 활용하여 음성 오디오를 정확하게 전사함.
파이널 컷 프로 11은 비전 프로, 아이폰 15 프로, 아이폰 16, 아이폰 16 프로 또는 새로운 RF-S7.8mm F4 STM DUAL 렌즈와 함께 사용되는 캐논 EOS R7로 촬영된 영상과 호환되는 공간 비디오 편집 기능도 도입함. 이 기능은 편집자가 영상을 가져오고, 효과를 적용하고, 색상 보정을 하며, 제목과 캡처된 비디오의 깊이 위치를 조정하여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함.
파이널 컷 프로 11(여기서 90일 무료 체험 가능)은 macOS 소노마 14.6 이상을 실행하는 맥과 호환되며, 최소 8GB의 RAM이 필요함. 하지만 애플은 최적의 성능을 위해 16GB를 권장함. 이 애플리케이션은 최소 5.9GB의 사용 가능한 디스크 공간이 필요함. 특히 이 버전의 일부 새로운 기능은 macOS 15 세쿼이아를 실행하는 애플 실리콘 장치에서만 작동함. 소프트웨어는 기존 사용자에게는 무료 업데이트로 제공되며, 신규 사용자는 맥 앱 스토어에서 299.99달러에 구매할 수 있음.
파이널 컷 프로 아이패드 앱도 2.1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어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됨. 특히 주목할 만한 추가 기능은 조명 및 색상 향상 도구로, 비디오나 정지 이미지의 색상 균형, 대비 및 밝기를 한 번의 단계로 조정함. 다른 개선 사항으로는 타임라인에서 클립 높이를 확장하거나 최소화하는 수직 핀치 제스처와 아이폰 16 프로로 촬영된 영상 작업 시 90fps, 100fps, 120fps의 높은 프레임 속도를 지원함.
파이널 컷 프로 아이패드 2.1은 애플 실리콘(M1 이상) 또는 A17 프로 칩이 장착된 아이패드 미니에서 실행되며, iPadOS 17.6 이상이 필요함. 기존 사용자에게는 무료 업데이트로 제공되며, 신규 사용자는 월 4.99달러 또는 연 49달러에 구독할 수 있음.
파이널 컷 프로의 업데이트 버전 외에도 애플은 파이널 컷 카메라 1.1, 로직 프로 맥 11.1, 로직 프로 아이패드 2.1도 발표함. 파이널 컷 카메라 1.1은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로직 프로 맥 11.1은 신규 사용자에게 199.99달러에 판매됨. 로직 프로 아이패드 2.1은 파이널 컷 프로 아이패드와 동일한 구독 모델을 따르며, 월 4.99달러 또는 연 49달러에 제공됨. 기존 사용자는 추가 비용 없이 두 로직 프로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