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자사의 챗 앱에 제미니 요약 기능을 도입한 후, 이제 사용자가 앱의 홈 뷰를 떠나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업데이트를 출시하고 있음.
홈 뷰에 새로운 분할 창이 도입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구글 챗의 홈 뷰에서 벗어나지 않고도 공간, 그룹 또는 직접 메시지에 직접 응답할 수 있음.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려면 메시지를 클릭하면 분할 창이 즉시 열리며 대화가 표시됨. 특정 대화를 전체 화면으로 보려면 대화 헤더의 확장 아이콘을 클릭하면 됨.
또한 구글은 홈 헤더에서 분할 창 모드를 전환할 수 있어 대화를 분할 창에서 완전히 열거나 닫을 수 있다고 설명함.
마운틴 뷰에 본사를 둔 구글에 따르면, 새로운 홈 뷰의 분할 창은 오늘부터 신속 출시 도메인에 등록된 구글 챗 사용자에게 배포되고 있으며, 11월 29일까지 배포가 완료될 예정임. 나머지 구글 챗 사용자들은 최소한 12월 4일까지 업데이트된 앱을 받지 못할 것임. 어쨌든 모든 사용자는 12월 19일까지 새로운 기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구글 챗의 열렬한 사용자라면 새로운 업데이트를 주목해야 함.
구글은 이 새로운 기능이 모든 구글 워크스페이스 고객과 워크스페이스 개인 구독자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