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이 앤트로픽 콘솔에 또 다른 기능을 추가함. 최신 추가 기능은 더 높은 품질의 출력을 위해 프롬프트를 개선할 수 있게 해줌.
"프롬프트 개선기는 개발자들이 기존 프롬프트를 활용하고 클로드를 통해 자동으로 정제할 수 있게 해주는 고급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사용함,"이라고 앤트로픽이 발표함.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앤트로픽의 추론 세계로의 진입을 의미함. 앤트로픽은 프롬프트 개선기가 문제를 감지하고 프롬프트를 정제하기 위해 체인 오브 사고 추론을 사용한다고 언급함. 프롬프트 개선기는 체계적으로 분해하는 단계와 응답하기 전에 '생각하는' 단계를 포함함.
또한, 이 도구는 문법 오류를 확인하고 출력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미리 채워줌.
앤트로픽은 출력의 정확성이 상당히 향상되었다고 밝혔음. 그들은 "우리의 테스트 결과, 프롬프트 개선기가 다중 레이블 분류 테스트에서 정확성을 30% 증가시켰고 요약 작업에서 단어 수 준수를 100%로 끌어올렸음"이라고 말함.
테스트는 무작위로 선택된 문장을 부모 기사에 매핑하는 것으로, 위키피디아에서 선택된 500개의 샘플을 사용함.
또 다른 테스트는 클로드가 위키피디아의 10개 기사를 요약할 때 단어 제한을 얼마나 정확하게 준수할 수 있는지를 평가함. 후자의 테스트에서 클로드는 100% 정확도를 기록함.
앤트로픽은 또한 개발자들이 입력-출력 예제를 추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이는 모델이 최상의 명확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XML 형식으로 변환됨.
개발자가 예제를 만들 수 없는 경우, 클로드는 이를 모방하기 위해 합성 예제를 생성할 수 있음. "클로드는 자동으로 합성 예제 입력과 초안을 생성하여 이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음,"이라고 앤트로픽이 말함.
더욱이, 앤트로픽은 개발자들이 프롬프트를 벤치마킹하고 5점 척도로 평가할 수 있는 '프롬프트 평가기'를 도입함. 앤트로픽은 또한 개발자들이 피드백을 제공하고 결과를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흥미롭게도, 앤트로픽은 이미 이 기능을 고객 중 하나인 카파.ai와 테스트했음. "앤트로픽의 프롬프트 개선기는 우리가 클로드 3.5 소넷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간소화하고 생산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게 해줌,"이라고 카파.ai의 공동 창립자 핀 바우어가 앤트로픽의 발표에서 말함.
며칠 전, 앤트로픽의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클로드 3.5 오푸스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음. 오늘 발표가 플래그십 클로드 모델에 추론 기능을 통합하는 힌트인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