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메타의 창립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미국 음악 스타 T-Pain과 함께 랩 그룹 릴 존과 이스트 사이드 보이즈의 Get Low 커버를 발표함.
저커버그는 Z-Pain이라는 밴드 이름으로 이 곡을 녹음했으며, 아내 프리실라 찬을 기리기 위해 '데이트 기념일'을 맞아 제작했다고 전함.
"Get Low는 내가 대학 파티에서 프리실라를 처음 만났을 때 흘러나왔던 곡이라, 매년 우리의 데이트 기념일에 듣곤 해요,"라고 40세의 저커버그가 인스타그램에 적음. "올해는 T-Pain과 함께 이 서정적인 걸작의 우리만의 버전을 작업했어요."
저커버그는 이 곡이 스포티파이에서 들을 수 있다고 알리며, 아내를 언급하며 "사랑해 P"라고 글을 마무리함.
이 게시물에는 가사 사진, T-Pain과 저커버그가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있는 앨범 커버, 그리고 두 사람이 녹음 스튜디오에서 찍은 여러 사진이 포함됨.
미국 기업가는 찬의 곡에 대한 반응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했으며, 그녀는 웃으며 "너무 로맨틱해"라고 설명함.
"21년이 지난 지금, 그렇게 낮게는 못 가지만, 많은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게 해요,"라고 그녀가 말함.
한편,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T-Pain(본명 파힘 나짐)은 인스타그램에 "Z-Pain이 도착했습니다... 저와 함께한 Get Low, 지금 나왔습니다"라고 적음.
Get Low는 2002년 릴 존과 이스트 사이드 보이즈의 Kings Of Crunk 앨범에서 발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