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5G의 쇠퇴를 막고 있나? NVIDIA와 소프트뱅크 그룹의 통신 부문인 소프트뱅크가 최근 세계 최초의 AI와 5G 통신 네트워크인 'AITRAS'를 출시함.
인공지능 무선 접속 네트워크(AI-RAN)는 5G 및 6G와 같은 이동통신 시스템의 무선 접속 네트워크(RAN)에 AI와 머신러닝(ML)을 통합하는 것을 의미함. 이 조합은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성능과 관리를 가능하게 함.
AI-RAN 얼라이언스의 회장인 최진성은 링크드인에 이 혁신적인 솔루션이 "통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GPU 기반의 AI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운영을 변환한다"고 발표함.
NVIDIA의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과 소프트뱅크의 회장 겸 CEO인 손정의는 일본의 AI에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이 통신 네트워크에 대해 이야기함. 손정의는 "이제 이 지능형 네트워크는 인프라 지능을 위한 하나의 큰 신경망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놀라울 것"이라고 덧붙임.
강력한 인프라 구축
AI와 5G가 동시에 작동할 수 있는 고급 네트워크는 통신 제공업체에게 새로운 수익 기회를 열어줌. AI와 5G의 통합은 궁극적으로 기업 수준의 무선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강력한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과 관련됨.
올해 발표된 에릭슨의 백서에 따르면, AI 기반 네트워크 관리로 향상된 5G 솔루션은 기업의 변화하는 연결 요구를 충족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적응 가능하며 확장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함.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5G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데이터 흐름을 관리할 수 있는 고속 섬유 네트워크, 최종 사용자에 가까운 처리를 위한 엣지 컴퓨팅,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대역폭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이 포함된 강력한 인프라가 필요함.
이러한 구성 요소들은 5G가 약속하는 저지연, 고대역폭, 신뢰할 수 있는 무선 경험을 가능하게 함. 이 통합된 접근 방식은 원활한 차세대 연결 경험의 기반을 형성함.
공간 대 속도
지연 시간과 대역폭은 현대 연결성에 필수적임. 특히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더 빠른 데이터 처리와 전송을 요구함에 따라 더욱 중요해짐.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처리 및 전송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현대 연결성에서 지연 시간과 대역폭의 중요성이 강조됨. 5G는 고속, 저지연 기능을 제공하지만, 그 사용은 도시 지역으로 제한됨.
일론 머스크는 스타링크를 통해 대안적인 방법을 제시함. 스타링크는 저지구 궤도 위성을 사용하여 광범위한 지역, 특히 외딴 지역에 고속 인터넷 접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함.
스타링크와 같은 위성 인터넷 서비스는 Jio와 같은 5G 네트워크와 함께 작동하거나 심지어 경쟁할 수 있음. AI 애플리케이션이 성장하고 더 강력하고 광범위한 연결이 필요해짐에 따라, 위성 인터넷과 5G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다양한 연결 요구를 충족하는 데 필수적일 수 있음.
인도에서는 농촌 연결성이 여전히 도전 과제로 남아 있으며, 스타링크의 기술이 5G 인프라가 실용적이지 않은 지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을 제공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
이로 인해 전통적으로 5G가 주도해온 인도의 연결성 환경이 재편될 수 있으며, 두 기술이 공존할 가능성이 있음. 5G 배치가 어려운 지역에서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가 유망한 대안이 될 수 있음.
이 두 기술이 함께 작동하면 내일의 디지털 요구를 충족하는 보다 포괄적이고 탄력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음.
양자 도약 또는 5G의 마지막 춤?
노키아의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클라우드 인텔리전스와 양자 네트워킹이 양자 컴퓨팅의 성장을 돕고 있으며, 자원 사용을 더 스마트하게 만들고 양자와 일반 컴퓨팅을 혼합한 네트워크를 생성하고 있음.
양자 네트워킹은 양자 통신의 발전과 양자 인터넷의 가능성으로 인해 궁극적으로 5G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음.
클라우드 인텔리전스와 양자 네트워킹은 양자 컴퓨팅의 혁신부터 자원을 할당하는 더 스마트한 방법, 양자와 전통적인 컴퓨팅을 혼합한 네트워크 생성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새로운 발전을 이끌고 있음.
AI와 양자 컴퓨팅 간의 협력은 여러 분야에서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이 더 효율적이고 적응 가능하며 변화하는 요구에 반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임.
이러한 기술들은 미래의 5G 네트워크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더 스마트한 자원 관리, 사용자 위치 추적 개선, 위성과 지상 네트워크 모두를 위한 고급 엣지 인텔리전스를 가능하게 할 것임.
구글 클라우드의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센터는 네트워크 가시성, 모니터링 및 문제 해결을 관리하기 위한 통합 콘솔을 제공하여 네트워크 관리를 간소화하고 효율화함.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네트워크 토폴로지를 보고, 엔드포인트 간의 연결성을 확인하고, 성능을 모니터링하며, 방화벽 규칙에 대한 통찰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보다 능동적인 네트워크 관리를 지원함.
또한,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센터는 가상 사설 클라우드(VPC) 구성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여 잘못된 구성 및 최적이 아닌 설정을 감지하여 네트워크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보장함.
5G는 공존할 것인가, 사라질 것인가?
무선 통신의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면서 한 가지 질문이 떠오름: 5G는 새로운 기술과 계속 공존할 것인가, 아니면 구식이 될 것인가?
5G는 고속 데이터와 저지연을 제공하여 연결성을 크게 향상시켰음. 그러나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성장함에 따라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
5G는 결국 그 용량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는 6G의 출현을 열어줄 수 있음. CD Tech Innovations의 스탠리 러셀 이사는 '6G는 언제 오고, 5G와 4G LTE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를 제안함.
6G는 초고속 속도와 원활한 AI 통합으로 무선 통신을 혁신할 것으로 예상됨. 이 도약은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 시티와 같은 분야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음. 그러나 6G를 개발하고 배치하려면 상당한 인프라 투자와 AI 중심의 미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주요 기술 혁신이 필요함.
AI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확장은 강력하고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요구함. 전통적인 5G 인프라만으로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할 수 없으며, 대체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아우터넷' 개념은 무료 인터넷 접근을 제공하는 글로벌 위성 네트워크를 포함함. 이 혁신은 전통적인 인터넷 제공 및 글로벌 연결성을 재편할 수 있음.
결론적으로, 5G는 중요한 발전을 이룩했지만, 내일의 AI 중심 세계의 요구는 6G, 위성 인터넷 및 아우터넷과 같은 미래 솔루션과 공존하거나 결국 양보해야 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