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모든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새로운 AI 기능을 도입하고 있음.
최근 개발자가 메타가 인기 사진 공유 앱인 인스타그램을 위한 흥미로운 새로운 기능을 개발 중이라는 사실을 발견함.
이 기능은 사용자가 AI 기술을 사용하여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만들 수 있게 해줄 예정임.
아직 많은 세부 사항은 없지만, 비슷한 기능이 페이스북과 왓츠앱에서도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개발자인 알레산드로 팔루찌는 인스타그램에서 프로필 사진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AI 프로필 사진 만들기' 옵션을 발견했으며, 이 옵션이 앱에 있는 스크린샷을 공유함.
이 기능이 어떻게 작동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메타의 고급 AI 기술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음.
사용자는 텍스트 설명을 기반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거나 기존 프로필 사진을 다양한 예술적 스타일로 변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이는 인스타그램의 첫 번째 AI 기능이 아님.
플랫폼에는 이미 사용자가 개인 및 그룹 채팅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메타 AI라는 챗봇이 있음.
또한 인스타그램은 사용자가 직접 메시지를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를 도입하여 대화의 톤이나 단어를 변경할 수 있게 함.
한편, 메타는 인스타그램에서 나이를 속일 수 있는 10대 사용자를 식별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 중임.
그들은 '성인 분류기'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18세 미만의 사용자를 식별할 계획임.
누군가 미성년자로 인식되면 인스타그램은 자동으로 그들의 계정을 더 엄격한 개인 정보 보호 설정으로 전환하여 안전하게 보호할 것임.
메타의 청소년 및 사회적 영향 제품 관리 책임자인 앨리슨 하트넷은 이 도구가 사용자의 행동, 즉 그들이 팔로우하는 계정과 상호작용하는 콘텐츠 유형을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함.
시스템이 사용자가 18세 미만이라고 제안하면, 가입 시 주장한 나이에 관계없이 그들의 계정은 청소년 계정으로 변경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