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방 판사가 최근 Raw Story와 AlterNet을 포함한 뉴스 매체들이 OpenAI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을 기각함.
판사는 매체들이 AI 회사가 그들의 콘텐츠를 무단으로 스크랩하여 ChatGPT를 훈련시키는 데 사용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지 못했다고 언급함.
뉴스 매체들은 새로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지만, 판사는 그들이 "인지 가능한 손해"를 주장할 수 있을지 회의적임.
지난 몇 달 동안 OpenAI와 Microsoft는 여러 저작권 침해 소송에 휘말려 있었음. 출판사와 저자들은 OpenAI의 ChatGPT, Microsoft Copilot, Anthropic의 Claude와 같은 AI 도구들이 무단으로 저작권 정보를 사용했다고 주장함. 예를 들어, 여덟 개 뉴스 출판사가 올해 5월 Microsoft와 OpenAI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함.
OpenAI CEO 샘 알트만은 저작권법이 AI 모델 훈련을 위해 저작권 콘텐츠 사용을 전면적으로 금지하지 않는다고 주장함. 흥미롭게도, 그는 저작권 콘텐츠 없이 ChatGPT와 유사한 도구를 개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인정함.
결국, 뉴욕 연방 판사 콜린 맥마흔의 결정으로 Raw Story와 AlterNet이 OpenAI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기각되면서 ChatGPT 제작자에게 행운이 따르는 듯함. 뉴스 매체들은 OpenAI가 그들의 사이트에 게시된 저작권 콘텐츠를 잘못 사용하여 대형 언어 모델(LLM)을 훈련시키고 있다고 주장함.
매체들은 법원에서 소송을 뒷받침할 충분한 피해를 입증하지 못해 소송이 기각됨. 그러나 매체들은 새로운 고소장을 제출할 수 있으며, 판사는 그들이 새로운 소송에서 "인지 가능한 손해"를 주장할 수 있을지 회의적임.
맥마흔 판사는 다음과 같이 언급함: "우리가 정말로 다루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자. 원고들이 진정으로 구제를 요청하는 손해는 CMI의 배제가 아니라, 보상 없이 원고들의 기사를 사용하여 ChatGPT를 개발하는 것임.
이러한 유형의 피해를 높이는 다른 법령이나 법 이론이 있는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그 질문은 오늘 법원에 있지 않음."
OpenAI에 대한 저작권 침해 소송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임, 특히 Raw Story와 AlterNet의 소송이 기각된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