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미래가 에이전트 중심으로 발전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는 다양한 분야에서 개방형 작업을 해결할 수 있는 일반적인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인 Magentic-One을 출시함.
Magentic-One은 마이크로소프트 AutoGen에서 오픈소스 도구로 제공되며, 개발자와 연구자가 복잡한 다단계 작업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계됨.
Magentic-One은 모듈식 다중 에이전트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주 에이전트인 Orchestrator가 다른 전문 에이전트를 조정하여 다양한 하위 작업을 수행함. 이 에이전트에는 웹 탐색을 위한 WebSurfer, 파일 관리를 위한 FileSurfer, 프로그래밍 작업을 위한 Coder, 코드 실행을 위한 ComputerTerminal이 포함됨.
이러한 책임 분담 덕분에 Magentic-One은 웹 브라우징, 파일 관리 및 코딩과 관련된 작업을 처리할 수 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및 과학 연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함.
Magentic-One은 단일 에이전트 시스템에 대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대안으로 설계됨. 에이전트를 추가하거나 제거해도 시스템의 핵심 구조를 변경할 필요가 없음.
“Magentic-One의 플러그 앤 플레이 디자인은 다른 에이전트나 전체 아키텍처를 변경하지 않고도 에이전트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어, 제약이 많고 유연하지 않은 워크플로우로 어려움을 겪는 단일 에이전트 시스템과는 다름”이라고 회사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언급함.
마이크로소프트의 AutoGen 프레임워크는 이러한 적응성을 지원하며, 특정 비용 및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대형 언어 모델(LLM)과 소형 모델(SLM)의 통합을 지원함. 현재 GPT-4o 및 OpenAI의 o1-preview와 함께 특정 작업에 대해 테스트 중이며, 모델에 구애받지 않음.
Magentic-One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AutoGenBench라는 도구를 도입하여 GAIA, AssistantBench 및 WebArena와 같은 벤치마크에서 에이전트 성능을 평가함. 이 벤치마크는 다단계 계획 및 도구 사용을 포함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2024년 10월 데이터에 따르면 Magentic-One은 최첨단 방법과 경쟁력 있는 결과를 달성함.
최근 여러 오픈소스 다중 에이전트 프레임워크가 출시됨. OpenAI는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을 구축, 조정 및 배포하기 위한 프레임워크인 Swarm을 출시함.
유사하게, IBM은 대규모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우를 구축하고 배포하기 위한 오픈소스 툴킷인 Bee Agent Framework를 출시함. 현재 알파 단계에 있는 Bee Agent는 다양한 AI 모델을 지원하며 IBM Granite 및 Llama 3.x 모델과의 호환성을 향상시킴.
이 프레임워크는 개발자가 기존 구현을 최소한으로 조정하여 효과적인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 다른 인기 있는 LLM에 대해 적극적으로 최적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