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영국 스타트업들이 생성적 AI 제품을 확장하는 데 필요한 자원, 전문 지식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GenAI 액셀러레이터를 출시했다고 발표함.
2025년 1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운영되는 마이크로소프트 GenAI 액셀러레이터는 시드 자금을 확보하고 "제품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릴 준비가 된" 영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설계됨.
이 프로젝트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미칠 솔루션을 탐색하는 기업을 특별히 찾고 있음.
액셀러레이터의 하이브리드 형식은 온라인과 대면 요소를 혼합하여 접근성을 개선하고 런던 및 남동부와 밀접한 연관이 없는 영국 전역의 스타트업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됨.
프로그램 종료 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참가자들이 벤처 캐피탈리스트와 사모펀드에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데모 데이'를 개최할 예정임.
"지역 AI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그들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와 우리의 파트너들은 영국에서 활기차고 지속 가능한 AI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내일의 기술 강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다렌 하드먼, 마이크로소프트 영국 CEO가 언급함.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블랙 벨트' 전문가와의 일대일 세션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엔비디아와 깃허브 전문가의 지침도 받을 수 있음.
엔비디아의 EMEA 하이퍼스케일러 얼라이언스 부사장인 세르주 팔라릭은 "엔비디아의 가속화된 컴퓨팅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스타트업들은 AI 개발을 가속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신청은 오늘부터 11월 22일까지 가능하며, 12월 9일부터 후보 선정을 시작함.
회사는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에서 AI 네이티브 솔루션을 구축하려는 기업의 지원을 권장한다"고 추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