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들이 Reddit에서 구글 메시지의 RCS 채팅에 대한 새로운 읽음 확인 표시를 보고했으며, APK 분석을 통해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됨.
APK 분석에 따르면 구글은 메시지에서 보낸/전달된 표시를 텍스트와 함께 있는 말풍선 안으로 이동하는 변화를 테스트하고 있음.
한 Reddit 사용자는 메시지를 길게 눌러 드래그해야 보낸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발견함.
구글은 메시지에서 RCS 텍스트 표시를 재설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회사는 RCS 지원 채팅을 위한 '인라인' 읽음 확인 알림을 개발하고 있음. Reddit 사용자들은 구글 메시지 베타에서 이러한 새로운 표시를 자신의 기기에서 보고했음(안드로이드 권위자에 의해). 더 중요한 것은, 해당 출처가 최근 베타 버전(messages.android_20241029_00_RC00)을 분석했음.
Reddit에 공유된 스크린샷과 출처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새로운 표시들은 텍스트 말풍선의 가장 오른쪽 모서리에 위치하게 됨.
더 깊이 파고들어보면 애니메이션도 변경된 것으로 보임. 게시물에 따르면 메시지를 보낼 때 세 개의 점(ellipsis)이 나타난 후 단일 체크 마크로 변환됨. 두 번째 체크 마크가 첫 번째 체크 마크에 나타나며, 메시지가 성공적으로 전송되고 전달되었음을 보여줌.
이 새로운 수신 확인 표시들은 메시지 스레드에서 항상 존재할 가능성이 있음. 이는 현재 메시지에서 가장 최근에 보낸 텍스트가 RCS 보낸/전달된 표시를 보여주는 것과 대조적임. 또한, 베타 사용자 중 한 명은 구글이 텍스트의 시간을 확인하는 방법을 변경했다고 언급함.
사용자는 '화면을 길게 눌러서 메시지가 언제 도착했는지/보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함. 이후 앱은 자동으로 텍스트를 드롭하여 추가 세부 정보를 가림.
구글 메시지의 읽음 확인 UI가 변경됨. 테스트가 더 많은 사용자로 확장됨에 따라 구글이 언제 이를 출시할지는 불확실함. 이러한 개편된 표시들에 대한 보고가 최근에 게시되었으므로, 회사는 모든 사용자에게 배포하기 전에 피드백/테스트를 기다릴 가능성이 높음.
구글 메시지는 예전에는 '전송 중...'과 '전송됨'이라고 디지털로 표시했음. 이는 작년에 회사가 우리가 앱에서 익숙해진 새로운 체크 마크를 도입하면서 변경되었음. 이번 변화가 다가오면서 구글은 메시지 아래에서 시간 옆으로 이동하여 텍스트와 함께 있는 말풍선 안으로 이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