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새로운 AI 기반 도구를 출시했으며, 인기 있는 개발 환경인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에 내장될 코딩 보조 도구인 GitHub Copilot for Azure도 새롭게 선보임.
마이크로소프트 개발 부서의 제품 부사장인 아만다 실버는 VentureBeat와의 인터뷰에서 개발자들이 점점 더 많은 도구에 직면해 "인지 과부하"를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소화된 프로세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힘.
과도한 도구가 가져오는 스트레스를 수치로 나타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도구 전환이 개발자에게 매번 최대 23분의 시간을 소모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일주일 동안 누적될 경우 상당한 시간 손실로 이어짐.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들의 삶을 간소화하고자 함.
발표와 함께 GitHub의 CPO인 마리오 로드리게스는 개발자들의 미래 업무가 소프트웨어의 모든 요소에 AI를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언급함. 새로운 복잡성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모델 평가 및 AI 모델 결과 관리가 도입됨에 따라, GitHub의 합의는 인공지능이 기존 역할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역할을 도입할 것이라는 것임. 이는 인간 노동자를 대체하기보다는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임.
회사는 또한 개발자들이 "단 5분" 만에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새로운 AI 앱 템플릿을 도입함. Azure AI의 모델 선택도 GitHub 모델을 통해 확장되었으며, 현재 미리보기 상태로 사용자들은 모델 성능을 비교하고 실험하며 오픈 및 독점 모델을 무료로 혼합할 수 있음.
더 넓게는 GitHub Universe에서 Claude 3.5 Sonnet 및 Gemini 1.5 Pro와 같은 새로운 모델이 Copilot에 도입되는 등 여러 중요한 발표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