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Talking Tours'라는 실험적인 여행 기능을 공개함
이 기능은 50개 이상의 장소에 대한 AI 생성 해설을 제공함
구글 아트 & 컬처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사용해볼 수 있음
구글은 최근 구글 맵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상 투어 가이드가 되고 싶다는 의도를 분명히 했고, 새로운 'Talking Tours' 실험은 이러한 야망을 한 단계 끌어올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구글 아트 & 컬처 앱에서 찾을 수 있는 'Talking Tours' 기능은 전 세계 55개 주요 랜드마크에 대한 AI 생성 해설을 제공함
이 기능이 걷는 투어의 미래를 엿볼 수 있게 하는 이유는 360도 파노라마를 둘러보고 사진을 찍은 후 AI가 장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임
자연스럽게도 오디오 가이드는 타지마할, 마추픽추, 서울의 국립현대미술관과 같은 주요 관광지로 제한됨. 우리는 런던의 세 곳 중 하나에서 테스트했으며, 런던 아이 주변의 장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함
구글은 이번 '첫 실험'을 위해 '소수의 파트너 및 문화 사이트'와 협력했다고 밝히며, '미래에 더 많은 장소가 추가될 것'이라고 전함. 하지만 AI 생성 오디오의 사용은 빠르게 확장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구글이 이를 구글 묘지로 보내지 않는다면 미래에 유용한 무료 여행 자원이 될 수 있음
AR 안경 추가하기
'Talking Tours'의 초기 테스트 결과, 현재는 실제 도시 걷기 투어 가이드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며, 아마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인간적인 터치나 일화와는 비교할 수 없을 것임
하지만 이는 멀지 않은 미래에 무료 여행 조언의 일종을 엿볼 수 있는 기회임.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준비 중인 스마트 안경과 함께 더 발전된 AR 생성 해설 버전을 결합하면, 우리가 보고 있는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지식을 가진 유용한 무료 도시 여행 보조 도구가 될 수 있음
우리의 간단한 테스트에서 'Talking Tours'의 런던 아이에 대한 지식은 꽤 기본적이었지만, 우리가 '스냅'을 찍기 위해 돌아섰을 때(스트리트 뷰 안에서) 보트를 인식하고 도시의 리버보트 크루즈의 장점에 대해 알려줌
구글은 이전에 구글 렌즈와 구글 어스와 같은 서비스에서 도시 가이드를 제공하려고 시도했지만, 컴퓨터 비전과 AI 생성 해설의 조합은 이 기능이 훨씬 더 확장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함. 'Talking Tours'는 그 미래의 첫 맛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