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은 최근 분기 실적에서 수익이 11% 증가했다고 보고했으며, 이커머스 및 클라우드 거대 기업의 이익이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음. 이는 2조 달러 가치에 가까워지고 있음.
강력한 성장은 주로 회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성공 덕분으로, AWS는 전년 대비 19%의 수익 성장을 보고함.
275억 달러에 달하는 아마존 웹 서비스의 3분기 수익은 회사 전체 수익의 거의 5분의 1(17.3%)에 해당함.
AWS는 아마존 수익을 증가시킴.
AWS의 운영 수익은 104억 5천만 달러로 새로운 이정표에 도달했으며, 전체 회사 이익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운영 마진은 38.1%로 10년 만에 가장 높음.
같은 기간 동안 구글 클라우드 수익은 35% 증가했지만, 아마존의 수익 성장보다 건강한 성장세를 보였음. 그러나 구글의 클라우드 부문 수익은 114억 달러로 AWS의 절반도 안 됨.
아마존의 이전 실적 발표 이후, AWS는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에서의 루퍼스 쇼핑 어시스턴트, AI 쇼핑 가이드, 판매자를 위한 프로젝트 아멜리아, 광고주를 위한 비디오 생성 및 실시간 이미지 기능 등 새로운 genAI 제품을 출시함.
또한 앤트로픽의 업그레이드된 클로드 3.5 소넷, 메타의 라마 3.2, 미스트랄 라지 2, 여러 스테이블 AI 모델을 베드락에 추가하고, 캐피탈 원, T-모바일, 도요타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 계약을 체결함.
“우리는 지난 4분기 동안 AWS 성장의 상당한 재가속을 보았다”고 아마존 CEO 앤디 재시가 회사의 실적 발표에서 요약함.
클라우드가 둔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아마존은 다음 3개월 동안 이커머스 사업에서도 성장을 예상하고 있음. 주요 소비자 세일에 의해 촉발된 바쁜 축제 기간은 전 세계적으로 계절 직원의 임시 고용으로 대응할 것임.
재시는 “더 많은 것들이 오고 있다”고 덧붙이며 “100개 이상의 새로운 클라우드 인프라 및 AI 기능”이 2024년 12월에 열릴 예정인 re:Invent 컨퍼런스에서 공유될 것이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