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최첨단 AI 모델인 제미니를 맵에 도입하는 것 외에도 전체 운전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업데이트를 출시한다고 발표함.
구글은 블로그 게시물에서 운전을 간소화하기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출시한다고 알림. 첫 번째로, 구글 맵은 화면 하단의 '시작' 버튼 옆에 쉽게 찾을 수 있는 '정차 추가' 버튼을 추가함. 이를 누르면 '경로에 정차 추가' 전용 시트가 열려 경로에 정차를 계획하기가 더 쉬워짐.
낯선 지역에서 차선, 출구, 교차로가 많은 곳을 탐색하는 것은 빠르게 복잡해질 수 있음.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구글의 업그레이드된 내비게이션은 지도에서 차선, 보행자 도로, 도로 표지판을 강조 표시함.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차선을 변경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으니(나도 그렇지 않음), 구글 맵은 따라야 할 정확한 차선을 표시해줌. 기본적으로 파란 선을 따라가기만 하면 됨.
구글은 또한 운전자와 다른 운전자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도구를 추가함. 겨울이 다가오면서 이제는 경로상의 날씨 방해 요소를 보고하고 볼 수 있음. 예를 들어, 침수된 지역, 제설되지 않은 도로, 시야가 낮은 지역 등을 알림.
목적지에 도착하면 도착 안내 기능이 건물 입구를 강조 표시할 뿐만 아니라 인근 주차장도 보여주고 '주차 저장' 옵션도 제공함. 게다가 이제는 AR 라이브 뷰를 사용하여 입구까지의 도보 경로를 쉽게 얻을 수 있음.
이번 주부터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경로 탐색, 날씨 방해 요소 보고 및 업데이트된 도착 안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음. 향상된 내비게이션은 다음 달부터 두 플랫폼에서 30개 이상의 대도시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추가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