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픽셀 9가 AI를 활용한 독립형 날씨 앱과 함께 출시됨.
9to5Google에 따르면, 구글은 최신 업데이트가 설치된 안드로이드 15를 실행하는 구형 픽셀로 이 앱을 배포하고 있음. 이 독립형 구글 날씨 앱은 픽셀에 이미 존재하는 내장 날씨 서비스에서 저장된 위치를 가져와 여러 위치의 날씨를 추적할 수 있게 해줌.
사용자는 날씨 데이터 블록을 정리하고, 지도에서 날씨를 추적하며, 요약 정보를 받아 우산이 필요한지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음.
픽셀 6, 7, 8 시리즈 기기를 가진 사용자들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새로운 구글 날씨 앱을 업데이트로 볼 수 있을 것임.
현재 이 앱은 2.3점의 별점으로, 무작위 도시의 날씨를 확인하려면 먼저 저장된 위치 목록에 추가해야 한다는 불만이 있음. 구글 날씨는 2020년 애플에 의해 인수되어 종료된 다크 스카이 이후로 좋아하는 날씨 앱을 찾지 못한 사용자들에게 반가운 새로운 선택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