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오리온부터 스냅챗 스펙타클, 메타의 레이밴 스마트 안경까지, 2024년 최고의 스마트 안경을 위한 경쟁자는 부족하지 않음.
챔엘로는 마이크나 스피커를 안경에 넣는 대신, 안경과 선글라스를 바꾸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더 근본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음. 이 회사의 새로운 안경 모델인 프라임은 다리 부분에 내장된 빛 센서 덕분에 자동으로 안경에서 선글라스로 전환할 수 있음.
이 기술은 '오토파일럿'이라는 적절한 이름의 기능과 결합되어, 사용자가 있는 환경에 따라 렌즈의 색조를 자동으로 조정함. 예를 들어, 화창한 가을 날 외부에서 걷고 있다면, 렌즈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 더 높은 색조로 조정될 수 있음.
상당히 유용하며, 챔엘로는 색조 조정이 단 0.1초 만에 이루어진다고 약속함. 독점적인 이클립스 색조 조정 렌즈는 9%에서 45%까지 네 가지 색조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음. 렌즈 자체는 100% UV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클래식한 검은색 선글라스처럼 보이는 스모크와 오렌지 미러 마감의 파이어 두 가지 마감으로 제공됨.
하지만 처방 렌즈가 필요한 경우, 현재로서는 운이 없을 것임. 챔엘로는 아직 처방 렌즈를 제공하지 않으며, 일반 렌즈로 교체할 수도 없음. 그러나 이 브랜드는 언젠가 이러한 추가 렌즈 유형을 제공할 계획임.
검은색 프레임은 열가소성 소재인 TR90으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30그램임. 이 안경은 IPX4 기준에 따라 땀이나 물로부터 보호 기능을 제공함. 색조 수준을 직접 조정하고 싶다면, '오토파일럿' 기능을 무시하고 팔을 수동으로 스와이프하여 네 가지 수준의 색조를 변경할 수 있음.
챔엘로의 프라임 안경과 선글라스는 12월부터 배송될 예정이며 가격은 249달러 / 249파운드 / 399호주달러임. 국제 출시도 계획되어 있지만, 영국과 호주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음. 미국에 있는 경우, 즉시 50달러 할인을 받아 199달러에 주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