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 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CRTC)가 구글에 온라인 뉴스 법안으로부터 5년 면제를 부여하며, 구글이 현재 캐나다 뉴스 매체에 지불해야 할 1억 달러를 60일 이내에 지급하라고 명령함.
구글은 지난해 캐나다 뉴스 출판사에 매년 1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에 따라 조정됨. 이 법안은 기술 기업들이 뉴스 출판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자사 플랫폼에 재게시된 콘텐츠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도록 강제함.
캐나다 저널리즘 집단이 이 자금을 뉴스 매체에 배분하는 임무를 맡음.
CRTC는 월요일 결정에서 구글이 면제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했지만, 더 많은 뉴스 기업이 집단에 가입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조건을 추가함.
“공공 기록을 검토한 결과, CRTC는 구글에 대해 법안으로부터 5년 면제를 부여하고, 구글은 이 결정 후 60일 이내에 캐나다 저널리즘 집단에 1억 달러를 지급해야 한다”고 CRTC는 보도자료에서 밝힘. CJC는 이후 적격한 캐나다 뉴스 조직에 자금을 공정하게 배분할 것임.
뉴스 미디어 캐나다는 수백 개의 출판사를 대표하며, CRTC의 결정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발표함.
“온라인 뉴스 법안은 콘텐츠 라이센스와 관련하여 플랫폼과 출판사 간의 중요한 협상력 불균형을 해결하는 세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라고 그룹의 회장 겸 CEO인 폴 디건이 말함.
그는 이제 메타(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가 구글의 선례를 따를 때라고 강조함.
“우리는 이제 메타에게, 실제 저널리스트가 생산한 실제 뉴스로 더 가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구글의 사회적 책임 있는 선례를 따르라고 촉구한다”고 디건이 덧붙임.
캐나다 저널리즘 집단은 7월에 CRTC에 대한 거버넌스 구조 계획을 제출함.
이 보고서는 캐나다 프레스에 의해 처음으로 2024년 10월 28일에 발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