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웹에서 Gmail의 '도와줘 작성하기' 기능을 확장함. 사용자는 제미니 AI를 사용해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수정할 수 있음. 모바일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는 Gmail에서 빈 초안을 열 때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를 볼 수 있음.
구글의 '도와줘 작성하기' 기능은 구글 원 AI 프리미엄에 가입했거나 워크스페이스의 제미니 애드온을 가진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음. 이메일 초안을 생성하는 것 외에도, '도와줘 작성하기'는 메시지를 공식화, 자세히 설명하거나 줄이는 방법에 대한 제안도 제공할 수 있음.
구글은 또한 '도와줘 작성하기' 도구 세트 내에서 '다듬기' 옵션에 대한 단축키를 추가함. 이 단축키는 12단어 이상의 초안에서 나타남. 웹에서 Gmail을 사용할 때, 사용자는 단축키를 클릭하거나 Ctrl + H를 입력해 이메일을 빠르게 다듬을 수 있음.
모바일에서는 이 옵션이 기존의 '내 초안 다듬기' 단축키를 대체함. 사용자는 이메일을 다듬기 위한 옵션을 보기 위해 스와이프하는 대신, '다듬기' 단축키를 스와이프하면 앱이 자동으로 메시지를 다듬음. 사용자는 이후 구글의 다른 AI 편집 도구로 메시지를 추가로 수정할 수 있음.
구글은 오늘부터 웹에서 '도와줘 작성하기'와 새로운 '다듬기' 단축키를 점진적으로 배포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