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16은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상태 표시줄에 지속적인 알림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리치 지속적 알림"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보임. 이는 안드로이드 권위자인 미샬 라흐만이 발견한 안드로이드 15 베타 코드에 기반함.
현재 이 코드는 안드로이드 상태 표시줄에 사용자 정의 텍스트와 배경 색상을 가진 알약 모양의 아이콘을 추가할 수 있게 해줌. 라흐만이 만든 몇 가지 모의 알림은 우버 도착 예상 시간을 알려주는 등의 용도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줌. 안드로이드는 이미 안드로이드 12부터 전화 통화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해왔음.
이 기능은 아이폰의 라이브 액티비티 기능과 유사함. 라이브 액티비티는 타이머, 스포츠 점수, 배달 예상 시간을 사용자 잠금 화면과 알림 상단에 표시함. 아이폰 14 프로 이상에서는 다이내믹 아일랜드 컷아웃에서 다른 작업을 하는 동안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젯으로 나타남.
내 픽셀 6 폰에도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음. 라이브 액티비티는 내가 도시의 주차 앱을 통해 결제한 주차 미터를 잊지 않게 해주거나, 음식 배달이 언제 도착할지 빠르게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됨. 안드로이드에서도 비슷한 기능이 있다면, 미래에 다시 플랫폼으로 돌아가는 데 한 가지 장벽이 줄어들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