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캘린더의 웹 버전이 공식 다크 모드를 받음
이 기능은 이번 주 전 세계 모든 캘린더 사용자에게 배포되고 있음
구글은 캘린더에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제공함
구글 캘린더가 공식 다크 모드를 제공하기를 수년간 기다려온 사용자들에게 오늘이 그날임. 앱의 웹 버전이 드디어 어두운 선택 색상 체계와 함께 약간의 재디자인을 받음.
이 소식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블로그 게시물에서 전해졌으며, 구글은 밝은 모드, 다크 모드 및 기본 테마 간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함.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다크 모드는 특히 OLED 화면을 사용하는 장치에서 배터리 수명을 약간 절약할 수 있음.
업데이트는 현재 배포 중이며, 지금까지 TechRadar 팀의 몇몇 구성원에게도 제공됨. 이를 확인하려면 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설정 아이콘으로 가서 새로운 드롭다운 메뉴에서 '모양'을 클릭하면 됨.
그럼 아래 메뉴가 나타나며, '다크'를 선택하면 새로운 다크 모드를 즐길 수 있음. 변경된 것은 이것뿐만이 아님. 타이포그래피와 컨트롤도 구글의 '머티리얼 디자인 3' 가이드라인에 맞춰 조정되어, 더 현대적이고 접근 가능하게 만들어졌다고 구글은 설명함.
캘린더는 확실히 더 깔끔해 보이지만, 우리가 특히 기쁘게 생각하는 것은 다크 모드임.
경고: 확장 프로그램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
조금 덜 좋은 소식으로, 구글은 이러한 변경 사항이 '구글 캘린더를 사용할 때 활성화된' 일부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중단시킬 수 있다고 경고함.
구글은 어떤 확장 프로그램이 영향을 받을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지만, 일부는 '예상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확장 프로그램 개발자에게 문의하라고 함. G-Calize(캘린더 색상 코딩용)와 Timely 같은 확장 프로그램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다른 확장 프로그램으로는 구글이 공식 다크 모드를 만들기 꺼려했을 때 크롬 웹 스토어에서 제공된 일부 테마 사용자 지정기가 포함될 수 있음.
다행히도 이제 다크 모드가 도입되었음. 이는 우리의 눈과 노트북 배터리 수명에 모두 좋은 소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