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Pro를 위해 개발된 새로운 PSSR AI 업스케일링 방법이 AMD의 FSR 3.1을 능가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게이머들에게 소니의 향상된 콘솔을 구매할 또 다른 이유를 제공할 수 있음.
PlayStation 수석 디자이너 마크 서니의 발표에서 PS5 Pro가 공개된 후, 가격이 사전 제작된 게이밍 PC와 비슷하게 책정되면서 반응은 다소 부정적이었음. 다가오는 콘솔과 기본 모델 간의 주요 차이점은 PSSR, 28% 더 빠른 RAM, 그리고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할 때 더 나은 성능을 위한 67% 더 많은 컴퓨트 유닛을 주장하는 것임. 하지만 여전히 동일한 내부 CPU를 사용함.
비판에도 불구하고 PSSR AI 업스케일링 방법은 쉽게 주요 화제가 될 수 있음. 디지털 파운드리의 실험에 따르면, '성능 모드'에서 PSSR은 '성능 모드'의 FSR 3.1보다 훨씬 더 선명하고 세밀함을 보여줌.
AMD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PS5 Pro의 PSSR이 설득력이 있고 소니에게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큰 걸음일 수 있지만, 많은 사용자에게는 699.99달러(699파운드 / 1,199.95호주달러)의 가격이 정당화되지 않을 것임. 최근 공개된 Sucker Punch의 Ghost of Yotei, Bungie의 Marathon, Insomniac의 Wolverine과 같은 타임드 독점작 외에는 2025년에 플랫폼에 출시될 독점 1인칭 타이틀이 많지 않음. 이는 Pro를 판매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요 요소임.
많은 PlayStation 독점작들이 PC로 출시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PS5에서 동시에 출시될 예정임. 이는 소니의 업데이트된 콘솔보다 사전 제작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는 생각을 더욱 뒷받침함. GTA 6는 출시 후 한동안 PC로 출시되지 않을 예정이지만, PS5 Pro가 60프레임을 제공할 것이라는 보장은 현재로서는 없으며, 이는 많은 이들을 실망시킬 것임.
AMD에게는 또 다시 패배임. 팀 레드는 세 가지 분야에서 뒤처진 것으로 보이며, 차세대 그래픽 카드가 고급 시장에서 멀어질 것이고, Nvidia는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계속해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PlayStation의 PSSR과 Nvidia의 DLSS에도 뒤처지고 있음.
AMD의 FSR 4에 대한 새로운 AI 집중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임. Ryzen Z2 Extreme APU를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과 휴대용 게임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2025년에 더 큰 기대를 할 수 있는 신호가 되기를 희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