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역사적으로 자동차에 대한 야망에 대해 조용했음. 모바일 및 노트북 프로세서 제품군에 주목하는 것을 선호했음. 하지만 이게 바뀔 수도 있음. 회사는 나를 마우이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서밋으로 초대해 최신 스냅드래곤 엘리트 칩을 보여줬음. 올해는 자동차에 관한 것임.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는 몇 년 동안 자동차에 전력을 공급해왔지만, 이제 퀄컴은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와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시스템 온 칩으로 엘리트의 힘을 자랑하고 있음. 퀄컴이 '엘리트'라고 말할 때, 그건 힘과 AI를 의미함. AI가 자동차에 큰 방식으로 다가오고 있음.
자율주행 AI만을 의미하는 건 아님. 새로운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 칩셋은 동시에 최대 40개의 다양한 센서를 관리할 수 있음. 여기에는 레이더, LiDAR, 카메라, 마이크, 적외선 등이 포함될 수 있음. AI는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고 운전을 도와줄 것임. 퀄컴은 라이드 엘리트가 레벨 3 및 레벨 4 자동 운전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함. 즉, 여전히 핸들을 잡고 있어야 하거나 최소한 가까이 두어야 함.
퀄컴 AI는 운전 자동화 이상의 의미가 있음. 차량 내 경험을 위해 맞춤 제작된 새로운 기능들이 있을 것임. 하지만 지금 퀄컴이 보여주는 많은 것들은 스마트폰 AI가 차량으로 옮겨진 것처럼 들림. AI를 사용해 알림을 설정하거나, 카페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가장 가까운 스타벅스를 찾을 수 있음. 아이들은 학교 가는 길에 마지막 순간의 숙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음.
스냅드래곤이 관리하는 일부 센서는 차량 내부를 향할 것임. 퀄컴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 탑승자 수를 감지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체 위치와 심지어 얼굴 표정을 읽는 것을 상상하고 있음. 이 기술은 애플의 페이스ID와 유사함. AI가 탑승자를 인식하면, 안전 기능을 도와줄 수 있음. 예를 들어, 애완동물이나 어린이를 실수로 두고 내리지 않도록 확인함. 운전자가 졸기 시작하면 경고를 주고, 뒷좌석의 아이들이 자고 있다면 음악과 도로 경고를 조용히 해줄 수 있음.
존(zone)은 다음 세대 자동차 캐빈의 큰 부분이 될 것임. AI를 사용해 스냅드래곤은 특정 탑승자에게만 소리 환경, 기후 변화 및 기타 맞춤 설정을 지시할 수 있음. 운전 중 음악을 듣는 동안, 승객은 영화를 보고, 뒷좌석의 아이들은 게임을 할 수 있음.
모든 것이 자동차 안에서 일어날 것이고, 퀄컴은 자동차에 문에서 문까지 디스플레이가 있는 자동차를 상상하고 있음. 새로운 스냅드래곤 콕핏 엘리트 플랫폼은 최대 16개의 4K 디스플레이를 구동할 수 있음. 일부는 계기판, 조종석 제어 및 후방 카메라가 될 것임. 다른 디스플레이는 모든 승객에게 엔터테인먼트와 제어를 제공할 것임. 과할까? 아마 아닐 것임.
퀄컴의 자동차 키노트에서 가장 흥미로운 파트너는 에픽 게임즈였음. 에픽은 자동차에 언리얼 엔진을 포팅했음. 포트나이트, 사이버펑크 2077,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 오더와 같은 최고의 비디오 게임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가 리비안 트럭의 대시보드도 구동하고 있음.
리비안은 지도, 차량 상태 및 거의 모든 것을 위한 콘솔 디스플레이에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모습은 정말 환상적임. 이번 할로윈, 리비안 소유자들은 K.I.T.T.나 백 투 더 퓨처의 드로리안처럼 내부를 꾸미는 자동차 의상을 즐길 수 있었음. 의상을 입고 운전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환상적으로 보이고 자랑하기에 재미있음.
우리가 가는 곳에는 도로가 필요 없을 것임... 아니면 최소한 버튼이 필요 없을 것임.
나는 개인적으로 물리적 버튼과 제어가 없는 자동차의 미래에 대해 걱정함. 왜냐하면 나는 운전 중에 작은 터치스크린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손재주가 없기 때문임. 다행히도, 나는 제어를 만질 필요가 없을 것임. 왜냐하면 자동차의 AI가 모든 것을 처리할 것이기 때문임.
온도 다이얼을 돌릴 필요 없이, "덥다"고 말하면 자동차가 에어컨을 켤 것임. 뒷좌석의 친구가 "추워"라고 말하면 그들의 구역을 따뜻하게 해줄 것임. 지능형 AI 지원 덕분에, 나는 예전에는 버튼이 필요했던 모든 것을 요청할 수 있을 것임. "Chappell Roan 재생해" 또는 "비상등 켜"라고 말하면 됨.
물론, 제어를 위해 음성에 의존하는 것은 새로운 문제를 제기함. 특히 말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나 자동차가 익숙하지 않은 억양을 가진 사람에게는 더욱 그렇겠음. 자동차가 Chappell Roan의 이름 발음을 알 수 있을까?
AI가 자동차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드리고 싶지만, 우리는 아직 잘 모르겠음. 퀄컴은 두뇌를 만들지만, 자동차 제조업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생각을 만들어야 함. 퀄컴이 새로운 칩셋을 출시할 때, 우리는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몇 가지 확실한 예를 얻지만, 리비안, 메르세데스, 그리고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기능을 개발하고 진화할 때까지 기다려야 함.
퀄컴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리오토, 리비안, 메르세데스의 발표를 들으니,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는 것은 스냅드래곤 엘리트 칩셋이 자동차 소프트웨어와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것을 더 쉽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점임.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프로세스가 완전히 바뀔 것임.
현재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것은 복잡한 과정으로, 스마트폰 연결이 필요함. 리비안과 테슬라의 프리미엄 전기차는 항상 연결된 상태와 강력한 프로세싱 덕분에 오버 더 에어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주요 새로운 기능을 받음.
그 같은 개념이 미래의 더 많은 자동차에 도입될 것이고, 모든 자동차 제어가 소프트웨어에 기반할 때, 하룻밤 업데이트 후에 완전히 새로운 차량에 탑승할 수 있을 것임.
애플이 아이폰을 업데이트할 때 사진 갤러리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에 짜증이 나나요? 메르세데스의 조종석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면 어떨까요? 자동차가 스마트폰과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 당신은 그 반의 반도 모르겠음.
앱이 자동차에 대규모로 도입될 것이고, 예상되는 앱뿐만 아니라 다양한 앱이 있을 것임. 물론, 자동차에서 할 수 있는 게임도 있을 것임. 앵그리버드는 퀄컴의 자동차 앱 목록에 있었고, 에픽은 포트나이트가 자동차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요청이라고 말함. 하지만 퀄컴은 자동차가 생산성 공간이 될 것이라고 상상하고 있음.
자동차에서 줌 회의를 진행하고 대시보드에서 참가자를 볼 수 있을 것임. 원하는 것을 광고판에서 보고, 대시보드에서 아마존을 열어 구매할 수 있을 것임. 하룻밤을 묵고 싶다면, 자동차를 통해 Booking.com을 열고, 자동차 AI가 자동으로 호텔 방으로 가는 길을 안내할 것임.
새로운 추가 소프트웨어 기능을 자동차를 통해 구매할 수도 있음. 현재 테슬라 소유자는 논란이 많은 완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구매하기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수 있지만, 미래에는 더 많은 자동차가 추가 비용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것임. 기본 모델 자동차로 시작한 후, 1년 후에 더 프리미엄한 것을 원하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임.
퀄컴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자신의 비전을 기반으로 AI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하지만, GM, BMW, 메르세데스, 리비안은 모두 스냅드래곤 라이드 엘리트와 콕핏 엘리트 칩셋 출시를 위해 참석했음.
리비안은 엘리트 칩이 자사의 자동차에 언제 전력을 공급할 것인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고, 다가오는 리비안 R3가 어떤 칩셋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음. 그 자동차는 엘리트 퀄컴 상태를 얻기에 적합한 시기에 출시될 것임. BMW의 관계자는 2025 CES에서 새로운 차량을 주목하라고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