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들랜즈 도로에 새로 배치된 '스마트' 속도 카메라가 수백 명의 운전자를 적발함. 이 카메라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AI를 장착하고 있으며, 스태퍼드셔 경찰의 위험한 운전 단속을 위한 노력의 일환임.
경찰은 지난해 말에 이 카메라를 도입했으며, 처음에는 카운티 내 네 곳의 문제 지역에 배치함. 고위 경찰관들은 안전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더 많은 카메라를 추가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음.
이 새로운 카메라는 수년간 작동하지 않았던 오래된 노란색 박스 카메라를 대체함. 이 카메라는 운전자가 제한 속도를 초과할 경우 처벌을 받을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를 제공함.
이 카메라는 스태퍼드셔의 가장 바쁜 A 도로에서 활성화되어 있으며, 이 지역에서는 속도 위반이 오랫동안 문제로 지적됨.
스태퍼드의 A449 도로 북쪽에 위치한 카메라에서는 올해 9월까지 161명의 운전자가 적발됨. 그러나 이 도로의 속도는 스토크온트렌트의 다른 도로에 비해 느린 편임. 예를 들어, 스토크의 A34 뉴캐슬 도로에서 1,087명의 운전자가 속도 위반으로 적발됨.
다른 지역에서는 A5008 포터리 웨이에서 311명, A53 리크 뉴 로드/배들리 그린에서 249명이 적발됨. 이 카메라는 레이더 장치를 이용해 지나가는 차량의 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함.
배치 전, 도로 경찰 부서의 마크 조인슨 경감은 "새로운 기술의 설치로 스태퍼드셔 전역의 속도를 확인하기가 더 쉬워질 것이며, 모든 도로 이용자를 가능한 한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우리가 매일 하는 일의 시각적 경고가 되기를 희망함"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