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사용자에게 혜택을 주는 '신뢰할 수 있는 AI'에 대한 자신의 이상을 제시함.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런던 행사에서 AI 도구의 긍정적인 효과와 소비자 및 기업에 가져다줄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임.
“기술에 대한 신뢰는 궁극적으로 모든 확산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신뢰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을 것이고, 이는 누구에게도 좋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에 대한 간단한 사명을 설명하며 “사람들이 이전에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것… 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말함.
그는 이러한 목표가 새로운 형태의 컴퓨팅 인터페이스, 증가된 추론, 개선된 맥락 및 기억 능력의 세 가지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세 가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언급함. 이 플랫폼은 코파일럿(나델라가 “AI의 UI”라고 설명함), 이를 지원하는 AI 스택, AI PC와 같은 코파일럿 장치임.
“이 세 가지를 결합하면 매우 풍부한 AI 또는 에이전트 세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선언함.
최근 몇 달 동안 많은 기업의 AI 전략에서 에이전트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나델라는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것이 “엑셀 스프레드시트를 만드는 것만큼 신비롭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임. “이것들을 새로운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설명함.
나델라는 코파일럿을 “인지 증폭기”로 지칭하며 인간의 작업과 지능을 증대시켜 생산성과 효율성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함. 그는 “AI와 함께 생각하고,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함.
하지만 그는 이러한 플랫폼의 기초가 되는 신뢰가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 보안, 거버넌스 및 개인 정보 보호의 핵심 원칙을 언급함.
“궁극적으로 기술은 한 사람과 한 조직씩 실제 세계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고 나델라는 결론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