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적 AI가 개발자들 사이에서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광범위한 만족에도 불구하고, 최근 Stack Overflow 연구에 따르면 영국 개발자들은 AI 기반 도구에 대해 덜 열정적임.
65,000명의 전 세계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영국의 개발자 3,200명을 포함하여, 영국의 개발자들은 인공지능에 대해 조심스러운 접근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AI를 사용하는 개발자는 51%로, 전 세계 평균 62%에 비해 낮음.
하지만 영국의 51% 채택률은 지난해 37%에서 증가한 것으로, 태도 변화가 뚜렷함.
영국의 개발자들은 AI에 뒤처져 있음.
Stack Overflow는 영국의 프로그래머 중 29%가 AI에 대해 무관심하며, 10%만이 '완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인공지능 발전의 최전선에 서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 AI에 대한 열정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나타남.
더욱이, 영국 개발자 중 36%는 현재 AI를 사용하지 않거나 향후 개발 과정에 통합할 계획이 없다고 응답함.
비슷한 맥락에서, 영국 프로그래머 중 62%만이 AI 도구를 '우호적' 또는 '매우 우호적'으로 보고하며, 이는 전 세계 평균보다 10%포인트 낮음.
인공지능에 대한 우려 중 하나는 기술의 신뢰성으로, 영국 개발자 중 38%만이 인공지능을 신뢰할 수 있다고 느끼며, 이는 주로 출력에 대한 신뢰 부족과 프로젝트의 코드베이스 맥락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임.
Stack Overflow의 보고서에서 드러난 인구 통계는 AI가 영국에서 널리 퍼지지 않는 이유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저항이 아니라 코딩 경험일 수 있음을 시사함. 영국은 평균 18년의 코딩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보다 1년, 캐나다보다 2년, 인도보다 10년 더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