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마니시 아차리의 조기 사망은 인도 영화계에서 불경한 재능을 빼앗음. 아차리는 43세의 나이에 말 타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그를 기억하기 위해 남긴 날카로운 풍자는 '로인스 오브 펀자브 프레젠츠'(2007)임.
아차리의 유일한 영화는 돼지고기 제조업체가 후원하는 노래 경연 대회인 데시 아이돌을 중심으로 전개됨. 보카데(자밀 칸)와 그의 동료 화이트 씨(쿠나알 로이 카푸르)가 주최하며, 이 대회는 뉴저지의 한 호텔에서 주말 동안 열림. 다양한 참가자들이 25,000달러의 대상을 위해 목소리를 높임.
86분짜리 이 영화는 영어로 제작되었으며, Apple TV+, YouTube Movies, Google Play에서 대여 가능함. 훌륭한 캐릭터들이 뭄바이에서 뉴저지를 재현하며, 많은 캐릭터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은 듯 행동함.
주요 참가자는 얌전하고 잘 행동하는 프리티 파텔(이시타 샤르마)로, 마을 크기의 구자라트 가족과 함께 도착함. 사교계 인사인 리타(샤바나 아즈미)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기고 싶어하며, 경쟁자들에 대한 경멸을 극복하고 여러 음모를 꾸밈.
발라르지 딥락 구프타(터바네이터 BDG, 아제이 나이두)는 '갤럭틱 제다이 라이트 포스의 방그라'가 되고 싶어함. 사니아(시마 라흐마니)는 힌디 영화에서 경력을 쌓고자 함. 백인 미국인 조쉬(마이클 레이몬디)는 인도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그의 여자친구 오파마(아이샤 다르커)와 함께함. 마니시 아차리 자신은 곧 실직할 분석가 비크람 역할을 맡음.
오디션 사이에 참가자들은 서로를 평가하며, 관객들은 보카데나 파텔 가족이 등장할 때마다 보장된 유머를 즐김. 하지만 아차리와 아누바브 팔의 각본에는 덜 명백한 농담도 존재함.
편견과 고정관념이 필터 없이 쏟아지며, 조쉬의 포함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 오파마는 피부색에 대한 무례한 댓글을 받음. 각본의 마스터스트로크는 우승자의 정체성으로, 비거주 인도인들 사이의 이중 기준을 훌륭하게 풍자함.
모든 배우들이 인상적이지만, 샤바나 아즈미는 특히 위선적이고 위험한 리타 역할로 기억에 남음. 아즈미는 현재 진행 중인 MAMI 뭄바이 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받음.
'로인스 오브 펀자브 프레젠츠'에서 아즈미는 젊고 덜 알려진 배우들과 함께 화면을 나누며 그녀의 코미디 실력을 더욱 입증함. 리타는 아즈미의 최고의 역할 중 하나로, 유망한 경력을 시작하기 위한 영화에서의 역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