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호가들과 자동차 산업 전문가들이 올해 파리 모터쇼에 모여 최신 모델과 최첨단 개념을 선보임. 주목을 끄는 전시가 넘쳐남.
일요일까지 열리는 이 유명한 쇼는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화의 길에서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열림.
폭스바겐, BMW, 스텔란티스와 같은 상징적인 제조업체들은 최근 수익 경고를 발표했으며, EV에 대한 고객 수요 감소가 주요 우려 사항임. 특히 중국의 치열한 경쟁이 문제.
현재 상황에서 가장 큰 위협은 BYD라는 자동차 브랜드의 성장으로, 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는 유럽 전역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음.
파리에서 그들은 30분 동안 수영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양왕 U8을 선보임. 이 차는 측면 주차와 탱크처럼 제자리 회전이 가능함.
각 바퀴에 하나씩 장착된 네 개의 전기 모터를 갖추고 있으며, 운전자가 더 멀리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드론도 장착됨.
유럽 브랜드에겐 모두가 암울한 것만은 아니었음. 스텔란티스의 푸조는 비디오 게임 컨트롤러를 닮은 하이퍼스퀘어 스티어링 휠로 주목받음. 2026년에 데뷔할 이 독특한 디자인은 젊은 운전자를 겨냥함.
한편, 푸조의 프랑스 경쟁사인 르노는 중국 저가 모델과 경쟁하기 위해 설계된 레트로 스타일의 R4 소형 전기 SUV를 선보임.
그들은 또한 새로운 개선된 트위지를 발표했으며, 이번에는 두 명이 탈 수 있는 전기차인 듀오로, 시트로엥의 아미보다 두 배의 주행 거리와 속도를 자랑함. 5월에 £10,000부터 판매될 예정.
스텔란티스는 하이브리드, 전기 및 내연기관 옵션을 제공하는 시트로엥 C4와 C4X를 소개했으며, 똑똑한 포트홀 방지 기술도 특징.
중국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차량은 엑스펑의 전기 P7+로, 영국 컴퓨터 아이콘 앨런 튜링의 이름을 딴 칩으로 구동됨. 이는 AI 기반 이동 수단의 미래를 암시함.
파리 모터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선 모터스의 수장 롭 길이 행사에서 그의 최고의 10대 자동차를 공개함.
이와 함께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봇 버스 EV를 공개했으며, 팬들은 아이코닉한 어린이 프로그램과의 유사성을 발견함.
이 브랜드의 새로운 로보밴은 한 번에 20명을 수송할 수 있으며, 화물도 운반 가능함.
그 외에도 한 괴짜 발명가는 자신의 드라이브 아래에 15피트 깊이의 터널 네트워크를 파서 그의 아이코닉한 드로리안을 저장함. 이 미친 프로젝트는 '영국에서 가장 큰 DIY 프로젝트'로 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