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FIFA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 발표됨.
이번 계약은 레노버 테크 월드 2024에서 발표되었으며, 캐나다, 멕시코, 미국에서 열리는 2026년 FIFA 월드컵과 2027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을 포함함.
레노버는 전 세계 팬들이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를 더 스마트하고 접근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컴퓨팅 기술을 제공할 예정임.
레노버 회장 겸 CEO인 양칭양은 "레노버는 기술을 활용하여 경기를 향상시키고 전 세계 팬 경험을 개선하며, 평등한 경쟁의 장을 조성하는 FIFA의 비전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함.
"우리는 우리의 첨단 기술과 AI 혁신이 다가오는 대회에서 중심 무대에 서게 되어 기대하고 있으며, 더 스마트한 기술의 변혁적인 힘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임.
회사는 ThinkPad 노트북, 태블릿, 모토로라 모바일폰, 서버 등을 대회에 통합하여 팬 경험을 개선하고, 향상된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전 세계 축구 국가들 간의 데이터 민주화를 도울 것이라고 밝힘.
레노버는 이미 포뮬러 1을 지원하고 있으며, 팬 참여 및 방송 능력을 개선하는 기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FIFA는 앞으로 이를 따르기를 희망함.
FIFA 회장인 지아니 인판티노는 "FIFA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를 성장시키고 축구를 모두에게 접근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레노버를 우리의 여정에 환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함.
"데이터와 기술의 결합은 팬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우리는 이를 활용하여 2026년 FIFA 월드컵과 2027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비할 데 없는 팬 경험을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