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아일랜드가 수천 명의 아일랜드 학생들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두 가지를 지원함.
이 프로그램은 라즈베리 파이 재단과 구글 딥마인드가 공동 개발한 'Experience AI'와 'AI Literacy in the Classroom'으로,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필수적인 AI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됨.
Experience AI는 교실 자원과 교사 전문 개발을 제공하여 최대 14,000명의 학생들에게 AI와 이 기술이 가져오는 변화에 대해 가르치는 데 도움을 줌.
구글 딥마인드의 파트너십 책임자 오붐 에케는 "AI는 우리의 세상을 빠르게 형성하고 있으며, 모든 아일랜드 젊은 학생들이 이 변혁적인 기술을 이해하고 참여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함.
"AI 교육을 더 포괄적으로 만들면 젊은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데 있어 더 많은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술의 안전하고 책임 있는 사용을 장려할 수 있다"고 덧붙임.
구글의 자선 부문인 구글.org의 36만 유로 지원금으로 자금을 지원받은 라즈베리 파이 재단은 아일랜드의 키니아와 협력하여 아일랜드어와 영어로 상호작용하는 콘텐츠를 제공함.
키니아의 CEO 마리안 체크리는 이 프로그램이 "실제 세계의 관련성과 인공지능의 미래 관점을 결합한 몰입형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라고 설명함.
한편, 연구 센터 어댑트는 'AI Literacy in the Classroom' 프로그램을 이끌며, 중학교 교사들의 AI 문해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AI를 비판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워크숍과 교사와 협력하여 만든 온라인 자원 등을 통해 도움을 줄 예정임.
이 이니셔티브는 학생들이 AI 도구를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기술을 책임감 있게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함.
어댑트의 존 켈레허 교수는 교사들이 교실에 AI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만, 적절한 지원이 없으면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함.
"우리는 그들이 AI 도구를 자신감 있게 비판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교사와 학생 모두가 AI 중심의 세상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강조함. 이 이니셔티브는 어댑트의 현실 교육에 대한 헌신과 다음 세대가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서 미래를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을 반영함.
새로운 프로그램은 구글의 AI 교육 및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달 구글은 교사와 학생들이 AI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5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발표함.
"AI는 사회의 가장 큰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구성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수십억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놀라운 혁신을 약속한다. 그래서 우리는 아일랜드의 젊은이들과 교육자들에게 이 변혁적인 기술을 이해하고 탐색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싶다"고 구글 아일랜드의 바네사 하틀리가 말함.
"키니아와 어댑트에 대한 우리의 지원은 아일랜드 전역에서 AI 문해력을 접근 가능하게 만들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AI 지원 미래를 형성할 준비가 되어 있도록 보장한다"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