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가장 큰 지자기 폭풍이 이번 주말 지구를 강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북반구의 넓은 지역에서 북극광을 볼 수 있게 됨.
북극광, 즉 오로라는 일반적으로 지구의 먼 북쪽 지역에서만 볼 수 있음. 이는 태양 폭풍이 지구를 지나가면서 발생하며, 전하를 띤 입자들이 대기 중의 가스와 상호작용하여 나타남. 하늘에서의 장관이며, 이번 주말에는 드물게도 미국의 넓은 지역에서 볼 수 있음.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북극광을 볼 수 있으며, 이는 거주 지역, 빛 공해 수준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짐. 맨눈으로는 하늘에서 색깔이나 약간의 색조를 감지할 수 있지만, 카메라는 적절한 조건에서 더 많은 것을 포착할 수 있음.
2024년 10월 10일 업데이트: 또 다른 강력한 태양 폭풍이 도착하면서 북극광이 미국의 넓은 지역에서 널리 관찰 가능함. 북극광은 앨라배마나 캘리포니아의 일부 지역까지도 보일 수 있음. 많은 경우, 어두운 환경에서는 맨눈으로 barely 보이더라도 나이트사이트 촬영으로 북극광을 포착할 수 있음.
카메라의 장노출 모드를 사용하면, 구글 픽셀의 천체 사진 모드와 같은 방식으로 북극광을 맨눈보다 더 멋지게 촬영할 수 있음. 방법은 다음과 같음.
먼저 두 가지가 필요함. 빛 공해가 최소화된 어두운 환경과 삼각대.
삼각대에 스마트폰을 장착하고 카메라 앱을 열음. 픽셀에서는 하단 바에서 '나이트사이트' 모드로 전환함. 북극광이 이미 눈에 잘 보인다면, 나이트사이트만으로도 촬영 가능함. 하지만 천체 사진 모드는 훨씬 더 많은 세부 사항을 포착할 수 있음.
픽셀에서 천체 사진 모드를 활성화하려면, 스마트폰을 삼각대에 고정하고 안정된 표면에 두어야 함. 몇 초간 가만히 있으면 셔터 버튼에 별 아이콘이 나타남. 그 버튼을 부드럽게 눌러주면, 최대 4분까지 걸리는 촬영 과정이 시작됨.
촬영이 끝나면, 스마트폰이 이미지를 처리하고 정지 사진과 타임랩스를 내보냄. 이는 북극광을 포착하는 데 특히 재미있음.
5월 10일 북극광 첫날에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촬영한 몇 장의 사진을 공유함.
많은 다른 안드로이드 폰들이 천체 사진 전용 모드를 갖고 있지 않지만, 표준 야간 모드로도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음. 대부분의 폰, 삼성 갤럭시 기기 포함,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야간 모드로 전환됨.
좋은 규칙은 맨눈으로 북극광을 볼 수 있다면, 스마트폰의 표준 야간 모드로도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는 것임. 북극광이 barely 보인다면, 수동 촬영 모드로 들어가 장노출 옵션을 찾아야 할 것임.
현대 삼성 갤럭시 기기에서는 두 가지 방법으로 장노출을 사용할 수 있음. 전용 '야간' 모드에서 자동 노출을 '최대'로 전환하거나, '프로' 모드로 들어가 '속도'를 5초 또는 6초로 조정함. 픽셀과 마찬가지로 삼각대가 반드시 필요함.
안드로이드 폰으로 북극광 사진을 찍었다면, 아래 댓글에 공유해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