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은 수요일에 열린 Zoomtopia 2024 행사에서 AI 동반자 2.0을 공개함.
AI 어시스턴트는 Zoom Workplace 앱 스위트 전반에 통합되어 있으며, "인간 연결을 위한 AI 우선 작업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함.
줌은 비디오 회의 앱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생산성 및 비즈니스 서비스를 포함하는 "개방형 협업 플랫폼"으로 제품 생태계를 확장함. 지난해 9월에 처음 선보인 AI 동반자는 Zoom Workplace에 깊이 통합되어 있으며, 구글의 제미니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처럼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도록 설계됨. 이 작업은 한 사람의 근무 시간의 최대 62%를 차지할 수 있음.
AI 동반자 2.0은 사용자 프롬프트에 대한 텍스트 및 그래픽 응답을 생성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이드바 인터페이스를 포함하여 여러 새로운 기능과 능력을 도입함. 이는 "Zoom Workplace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정보 흐름"을 제공할 것이라고 회사는 발표함. AI는 맥락 이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전 대화 및 사용자가 현재 보고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더 맞춤화된 답변을 제공할 수 있음. 또한 이제는 실시간으로 최신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으며, Microsoft Outlook, Gmail, Google Calendar의 비즈니스 데이터와 Microsoft Office 및 Google Docs에서 업로드된 파일을 가져올 수 있음.
동반자 2.0은 각 비즈니스에 맞게 맞춤화할 수 있으며, 이는 선택적 추가 기능의 일환으로 제공됨. 각 회사의 데이터에 맞춰 조정되고 훈련되어 "맞춤형 사전, 회의 요약 및 지식 모음"을 생성할 수 있으며, 회의 중에 회의 의제를 작성하고 노트, 요약 및 작업 항목을 생성할 수 있음.
맞춤형 AI는 Workplace 생태계를 넘어 확장되어 Atlassian, Glean, Zendesk, Box, Asana 및 Hubspot과 같은 제3자 앱에서 "작업을 조정"할 수 있음. 개인 사용자에게는 Zoom Clips를 위한 맞춤형 아바타를 통해 비디오 제작을 간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 이 기능은 AI 아바타가 사용자 제공 스크립트를 낭독하여 한 번의 촬영으로 원하는 장면을 얻을 수 있도록 함.
AI 동반자 2.0은 향후 몇 주 내에 Zoom Workplace 구독자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될 예정임. 맞춤화 추가 기능은 2025년 상반기에 도입될 때 사용자당 월 12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