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머스 라이브 독자들이 타비스톡 로드에 설치된 새로운 AI 교통 카메라에 대한 의견을 내고 있음. 이 카메라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거나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단속하기 위해 설계됨.
데본과 콘월 경찰의 도로 안전 책임자인 아드리안 레이스크는 이 고급 기술 장치의 목표는 운전자를 단속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운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함.
그는 "우리는 사람들을 단속하고 싶지 않음. 단지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싶음"이라고 말함.
플리머스 시의회 의원인 마크 코커는 이 이니셔티브를 지지하며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함. 코커는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이 충돌 시 사망 및 중상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이라고 지적함.
이 카메라의 기술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가능한 위반 사항을 식별하고, 이후 인간의 검토를 거침. 위반의 심각도에 따라 운전자는 경고 편지나 처벌 통지서를 받을 수 있음.
데본과 콘월에서의 이전 배치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으며, 안전벨트 및 휴대폰 위반이 감소한 것으로 보아 이러한 기술이 도로 사용자 습관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음. 아드리안 레이스크는 이러한 스마트 카메라가 주의 산만을 줄이고,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를 줄일 것이라고 기대함.
독자들의 댓글은 AI 교통 카메라의 목적과 효율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보여줌. 한 독자는 "도로 사용자가 스스로를 보호해야 함"이라고 말함.
또 다른 독자는 "생명을 구하는 것이 최우선일 것임. 하지만 도로의 위험한 포트홀을 고치는 것이 도로를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을 것임"이라고 언급함.
또한,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나쁜 일인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며, 과속하지 않는 것은 어렵지 않음"이라고 주장하는 댓글도 있음.
마지막으로, "법을 어기지 않으면 벌금을 받지 않음. 간단한 일임"이라는 의견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