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붐이 이제 시작되고 있다.
아크 인베스트의 CEO 캐시 우드는 큰 베팅을 하고 있다. 야후 파이낸스의 조쉬 리프턴이 캐시 우드의 오픈AI 투자와 그녀가 이 회사에 대해 그렇게 긍정적인 이유를 자세히 살펴본다.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트렌드는 인공지능의 메가 트렌드다. 우리가 이 트렌드와 연관 지을 수 있는 회사는 오픈AI다. 최근 오픈AI는 66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로 인해 스타트업의 가치는 1,570억 달러에 달한다.
이것은 골드만삭스와 같은 상장 기업들과 비슷한 시장 가치를 지닌다. 이번 자금 조달은 벤처 캐피탈 회사인 쓰라이브 캐피탈이 주도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소프트뱅크, 엔비디아와 같은 신규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도 포함되어 있다.
야후 파이낸스는 최근 캐시 우드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그녀가 왜 이 스타트업에 대해 그렇게 긍정적인지 물었다. 그녀는 매출이 매우 강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술에 대해 더 많은 요금을 부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언급했다. 또한 오픈AI의 CEO인 샘 알트먼과 그의 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 최근 몇몇 경영진이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현재 이 젊은 회사의 비즈니스는 매우 인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2억 5천만 명, 유료 구독자는 1천 1백만 명에 달하며, 올해 예상 매출은 3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수익성은 멀어 보이며, 약 50억 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현재 이 성장을 위해 이를 감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오픈AI는 2025년까지 매출이 116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조만간 상장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는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큰 인공지능 인재들이 회사에서 일해야 하며, 이는 많은 돈이 필요하다. 워싱턴의 반독점 규제 당국이 이 큰 기술회사가 오픈AI를 인수하는 것을 허용할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