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팬들이 피드의 새로운 변화에 분노하고 있음.
어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친구와 가족을 편안한 영역에서 벗어나게 하는 새로운 업데이트를 발표함.
페이스북이 틱톡의 방식을 참고하는 것 같음. 개인의 '팔로잉' 콘텐츠뿐만 아니라 '추천' 콘텐츠도 보여줌.
'추천' 페이지는 알고리즘에 기반하며, 지난 몇 년간 메타 데이터에 기반함.
페이스북만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메신저도 변화할 예정임.
메신저는 슬랙이나 디스코드와 비슷해질 수 있음. 이는 다양한 주제로 테마가 있는 여러 채팅룸을 도입하는 커뮤니티 기능 때문임.
이 커뮤니티는 기존 페이스북 그룹에 속하지 않은 회원들도 만들 수 있음.
페이스북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페이스북은 '로컬' 탭과 '탐색' 탭, 그리고 영감을 받은 '추천' 페이지와 같은 새로운 탭을 만들었음.
'로컬' 탭에서는 사용자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지역 주민 그룹 및 이벤트에서 추천 콘텐츠를 찾을 수 있음.
넥스트도어라는 지역 커뮤니티 앱을 들어본 적이 있다면, 사용자들은 새로운 탭에서 유사한 점을 볼 수 있을 것임.
이 탭은 현재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텍사스 오스틴 등 10개 미국 도시에서 테스트 중임.
'탐색' 탭에서는 사용자가 검색한 관심사에 기반한 콘텐츠를 볼 수 있음. 여행 팁이나 DIY 튜토리얼 같은 것들.
인스타그램의 '탐색' 페이지와 비슷함.
마지막 변화는 틱톡의 '추천' 페이지와 매우 유사함.
사용자는 짧은 동영상과 긴 동영상을 모두 볼 수 있는 페이지를 찾을 수 있음.
한 실망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X(구 트위터)에 '좋아. 내 피드의 90%는 이미 내가 모르는 것/팔로우하지 않는 것/광고임. 만약 더 늘어난다면, 아마도 사용하지 않을 것임'이라고 남김.
하지만 추천 콘텐츠는 증가하는 것 같음.
많은 기술 회사들이 짧은 형식의 동영상을 도입하여 틱톡처럼 되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더 버지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자사의 페이지가 어떻게 다른지 밝혔음.
페이스북은 '현재 플랫폼에서 젊은 성인들이 동영상을 시청하는 데 60%의 시간을 소비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피드에서 '터보 차지된' 추천 알고리즘을 약속함'이라고 주장함.
본질적으로 페이스북의 '추천' 페이지는 '하이퍼 개인화'됨.